**산행 모음**

**제113차 산행모임 팔현유원지 계곡**

산 찾는 나그네 2013. 7. 23. 21:30

 

 
**2013년 7월 21일 한여름 산행대신 계곡 야유회**  
 
남부지역엔 불볓 더위와 열대야 속에 
중부지역에는 연일 장맛비가 이여지는 가운데 
 우리 산오름 님들과 야유회를 가는 날 기상예보로
서울 중부지역에 80미리 비가 올거란다.
 
그러나 어쩌랴 집을 출발하여 약속장소인 상봉역에
약속시간 상오9시50분에 앞서 가장 빠른 9시에 도착한 최경숙친구를 시작으로
전철 출발직전 5시58분에 도착한 이 모모 친구가 승차하며 전철은 출발했고
별내역에서 (유선종.김선자)님이 승차하여 합류 10시14분 사릉역에 도착하니
(김진문.노정희)님이 승용차편으로 먼져  도착해 있다가 우리 일행들을 반겨주고
우리를 태우고 갈 25인승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것~~
 
김진문.노정희.최경숙.김선자.정현옥.5명은 승용차를 이용하고
18명이 버스를 타고 사릉역을 출발 오남읍과 오남리를 지나
좁다란 도로를 접어들며 왼쪽에 오남저수지를 거슬러 오르니
양쪽으로 낮으막한 산 자락을 끼고 계곡을이루며 유원지가 형성돼여있는것
 
김진문.최정균 친구가 사전에 예약해둔 곳에 도착하니 최정균.홍윤표님이
먼저와서 이모저모 준비를하며 수고를 하고 있는것이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후 이여서 김민수친구가
구어먹을 조개 한상자 를 승용차에 싫고서 도착~~
 
이여서 예약한 엄나무 닭백숙.닭도리탕이 차려지고 맥주와 소주 음료수
서울에서 오성근 친구가 준비해온 배추김치 돼지족발.인절미떡.
한양현 친구가 배낭에 넣어온 복분자 원액을 소주에 타 마시는등
교회 다녀오느라 조금늦게 혼자서 시릉역에 도착한 장선자 친구를
김진문 친구가 마중나가서 태우고왔고
 
식사와함께 술 한잔씩 나눈 후 곳 비가 올듯이 잔뜩 흐린 날이지만
한 두사람씩 계곡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다가 온 몸을 담그고 물장구치며
이여서 물싸움등 이 때 만끔은 나이를 잊어버린 동심으로 돌아 간듯
김형로.박용연.장희옥.최종환친구 4명의 선한 악동들이
물에 들어가지 않은 친구들을 보쌈하듯 끌고가서 물속에 풍덩 ㅎㅎㅎ
 
이렇게 즐김속에 시간이 흐르고 수박과 박용연친구가 준비한 육회에
다시 술 한잔씩 마신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최경숙친구가 준비한 체리
민수친구가 가져왔던 조개를 구워먹으며 노래부르고 흥에 젖어들었고
그러기를 둬시간여~~
 
오후 5시 식당에서 제공한 승합차 두대에 나눠타고
오남리까지 나온후 각자 편리한 교통편을 이용하여
서울로 바로가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시내버스 를 이용
다시 사릉역에서 전철을 타고 상봉역으로 가는등~~
 
일기예보와는 달리 댜행스럽게 한차래 소나기만 지나갈뿐 이렇게
7월은 산행대신 계곡 야유회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으며
김진문.최정균 두 친구에 수고와 모든 친구들의 협조에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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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유회에 함께한 참석자 명단**

 

강현순.김경임.김일순.양효순.이영순.장선자.장숙자.한경애.최경숙.(유정 후배 조묘숙)

강인수.김덕환.김형로.박용연.오성근.장희옥.정회순.한양현.최종환.

(김민수.여친)(김진문.노정희)(유선종.김선자)(최정균.홍윤표)(정현옥.조용길)

(동창23명 외에 여인 6명 총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