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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17일 셋째 일요일**
모이모이 산오름 147차 산행대신 청평유원지를 찾던날전 날 밤까지 비가내렸고 아침 하늘엔 회색빛 구름이 가득함을 보면서집을 출발 버스~전철를 환승하며 약속장소인 상봉역에 약속시간 09시30분보다 이른 08시50분에 도착했기에 09시1분 발 춘천행 전철에 나 홀로 몸을싫고 먼저가서 자리를 잡을 요량으로 출발~~
서울을 벗어나 남양주시를 지나고 북한강변을 거슬러 달리는 전철 창밖엔전날 밤까지 비가내렸고 습한 날씨 관계로 산자락엔 (개스) 안개가 드리워져동양화 그림처럼 펼처저있음을 바라보고 들녁 농작물들 생기가 가득함 느끼는동안 대성리를 지나고 출발한지 40분이소요되 목적지 청평역에 도착"
예쁜 꽃길을지나 유원지에 다달으니 김경임 친구가 장선자.이정호 친구와 함께친구들에 먹거리 시장 봤던것을 승용차에 싫고서 먼져 도착해서방갈로도 빌려놓고 기다리며 반겨준다.친구들과 함께 할 식탁고 자리정리 차량에서 먹거리 꺼내놓고 기다리는동안가볍게 한잔하자며 삽겹살 구워 한잔 마시는동안 찰밥과 바다장어 꾸러미등나눠 들고서 친구들도 도착"
그져 만나면 한잔술 마시며 웃음나누고 주거니받거니 하다보니절기상 초복답지 않은 낮은 기온임에도 한사람 한사람 물속에 몸을 담그고물장난 하는동안 나이 60대는 어디메뇨 어린 아이들 되고하얀 물보라 펼처짐이라~~그러는동안 뒤늦게 출발한 장숙자.노중안.박용연 세 친구도 도착 함으로물놀이 잠깐 멈추고 장숙자친구가 가져온 옥수수와 함께 2차 술자리 후장숙자 박용연 친구도 함께 물장난 후찰밥으로 식사와 수박으로 후식을 하며 이날 야유회 물놀이를 마무리~~
**함께한 친구들**강현순.김경임.장선자.장숙자.양효순.이영순.한상숙.김길호.김진복.노중안.박용연.오성근.이정호.장희옥.정회순.최종환.조용길.(17명)
**해바라기 꽃에 꿀벌**
**만나면 이런 재미라네**
**삼겹살에 바다 장어구이**
**청평유원지 인어라네**
**누가누가 잘하나**
**나 어디좀 가리고**
**내 폼 어쩌?**
**최종환 코에 물들어갔나봐**
**에이 맛좀봐**
**나 항복할겨**
**나도한장 찍어줘**
**여기서 한잔 더하세나**
**덤빌테면 덤벼봐**
**마음은 어린 소녀이고 싶다오**
**뒤늦게 도착한 친구들과 다시한잔**
**60대 개구쟁이 물놀이**
**으앙 날 외그래**
**몰라몰라~ 아~미안미안~~**
**단체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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