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8차 산오름 정릉계곡**

2016년8월21일 셋째일요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브라질 올림픽 중개방송 보느라 많은사람들이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는 중에도 재경 산오름팀이 정릉계곡을 찾는 날 약속장소인 정릉 버스종점에 도착하니 09시40분 일행들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오성근 친구에게 전화를하니 택시로 오고있다는 통화뒤 얼마 후 친구들의 먹거리를 잔뜩 싫고 도착 한것이다.  승용차 주차장옆 그늘에 자리잡고 친구들 기다리던중 현순.진복.상숙.용연 친구에이여 종환 친구와함께 오랜만에 경애친구도 참석 하였고 아직 도착하지않은 길호친구 기다리는 중 상숙친구가 준비한 옥수수.성근친구의 켄커피 먹고 마시며 기다리노라니 10시30분이 조금 지나며 길호 친구가 마지막으로 도착" 성근친구가 준비해온 찰밥을 각자 배식한 후" 아침일찍 먼져 계곡에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는 김진성 친구를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오랜가뭄으로 계곡 수량은 적고 수량이 풍부할지라도 북한산 국립공원 계곡은 출입을 할 수 없음" 계곡 옆 숲길 거슬러 오르다 잠시 휴식시간 정회순 리더가 밭에서 따온 물외(오이)맛은 일반 시중에서 사먹은 오이와는 차원이다른 맛~ 계곡 출입이 해제되는 상류 나무그늘아래 자리 잡아놓고 기다리는 장소 가물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발목까지는 담그고 우리 친구들이 함께 오손도손 둘러앉아 도토리묵.알타리.고구맛대.도라지무침.  가지나물.방울도마도.포도.그외 기정떡.안주용 소시지.오징어채.등등 먹을거리 마실거리 시간가는줄 모루고 더위 모르고 있는데 [국민안전처]에서 안내문자로 폭염경보로 13시~17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랍니다.라며 알려온것"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경임 친구로서는 아주 뜻깊은  회갑일 따라서 가족과함께 점심 식사가 약속되여 있었기에 친구들이  하산시간에 맞춰서 길음 전철역 주변에서 만나 배가 부른탓에 음식 먹거리가아닌 시원한 생맥주마시며 자리를 함께 하였으나 헤여져야 할 시간 평소같으면 강동지역에서 함께하던 친구들이 이날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아서 김경임 친구가 혼자서 가야 할 상황이지만 그러나 우리에 오성근 전임 회장께서 기사도 정신 발휘하여 동행하며 전임회장을 보필했던 나 또한 함께동행~~ 이정호 친구 음식점에서 뼈다귀 감자탕에 가볍게 한잔더  마시다보니 시간은 자꾸흐르고 평소 우리집까지 2시간여 소요되는 먼거리라는 걸 아는 경임친구가 염여스러워해  21시 30분경 일어나 나서는데 이정호친구가 비닐포장을 건네주는데" 어찌 그걸가져가 하며 사양을 해보지만 배낭에넣어도 흐르지 안는다며 밖까지 들고나와 붙잡고 경임친구와 함께 배낭에 넣어준다. 허허참" 하며 배낭을 다시메고 바쁜걸음으로 전철역으로 향하는데  경임친구가 동행 해주겠다하여 이사람아 여긴 나도 잘 안다며 오지 못하게 해도 경임친구 왈~여긴 우리 동내이니까 하며 전철 역 객찰구 까지 동행 해주는데 아무래도 서울 친구가 경기도 촌사람 염여스러워 배려해준는 고마움 마음에 담으며 악수 나누고 객찰구 통과 전철에 몸을싫고 전철과 버스 환승하며 23시30분 집에도착" 등이 뜻뜻함 느껴지던 배낭에 포장비닐봉에는 뼈다귀감자탕. 팽이버섯.깻잎.야채셋트에 무김치까지.완전 포장배달 감자탕인것이다. 이렇게 이 날은 친구들과 더불어 즐거움 기쁨 누리는 하루였네요. **함께한 친구들** 강현순.한경애.한상숙.김길호.김진복.김진성.박용연. 오성근.정회순.최종환.조용길.(11명)뒤풀이 참석 김경임 **오성근친구가 준비한 찰밥** **강현순표 도토리묵** **살신성인 정신ㅎㅎㅎ**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