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15일 셋째 일요일 145차 산행 있던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올거라는 기상 예보속 오전시간 하늘은 맑았고한성대역에서 만난 여섯명에 친구가 10시정각 출발~~혜화문을 통과 성곽 마을길을지나 와룡공원 입구로 진입푸른 잎새 단풍나무그늘길 성곽을따라 아카시아" 찔레꽃 향기 호흡하며말바위 안내소에 도착해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출입 신청서에 성명.주민번호.주소.폰번호를 기록하여 신분증과함께 제출담당직원이 컴퓨터로 신분을 확인한후 출입증을 받아 목에걸고 다시 출발~~ 숙정문을 지나 촛대바위 쉼터에 자리잡고 막걸리한잔 마시려다보니 주의사항 안내문에 흡연.음주.취사행위 등 금지사항이 적혀있고 바로옆에 사복차림 경계 근무자가 있어 자리를 이동하여 조금더 오르다 여기는 보이지 않으니 괜찬겠네 하며 자리를까는데 또 다른 근무자가 나타나 이곳에서는 술을 드실 수가 없습니다 하여" 그럼 다른 먹거리는요.? 술만 마시면 않되며 다른 음식은 먹을 수 있다하여 술마시는건 포기하고좀더 오르다 곡성 (성곽이 곡선을 그리며 쌓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전망대그늘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경계 근무자가 지켜보고있어염여말아요 술은 마시지 않으려니"그리 말을해도 식사가 끝날때까지자리를 지키고 서있어 우리는 식사를하고 지켜보고있는 경계 근무자가 않되보여 참외를 주려해도 그 또한 거절을 한다. 그렇게 식사를하고 다시 계속 이어지는 성곽과 소나무 숲길 따라목재계단 오르내리며 청운대 해발 293터를 지나 백악산 342터에 오른후건너편 인왕산을 바라보며 급경사 계단 하산길을 따라 창의문 안내소에도착해 말바위 안내소에서 받았던 출입 표찰을 반납하고나서창의문을 내려서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도로건너편 윤동주 시인 언덕 정자로 이동" 다행스럽게 우리 일행이앉을자리가 있어 자리잡고 산행중 마실 수 없엇던 말걸리 한잔씩나누는시간 내리는 비는 지붕위에 모아져 기와 끝을따라 굵은 빗줄기 흐르며소나무잎끝에 빗방울은 작은 물방울 수정되여 매달리고먹이찾아 날개짖하던 참새도 비를피해 날아들어 우리와 함께 쉬자하니빗줄기 바라보며 정자에 앉아 한잔술 나눔도 운치있어 좋았네요. 이 날 오른 청와대 뒤 백악산은2012년 1월15일 95차 산행으로 올랐던곳이나 코스는 다르고이곳은 1968년 1월13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의 124부대 소속 31명이 청와대 습격과 요인 암살 지령을받아 대한민국 국군복장과 수류탄 및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17일 자정을기해 휴전선을넘어 야간을이용 수도권에 잠입 1월21일 청운동의 세검정 고개의 창의문을 통과하려다 비상근무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정체가 드러나자 수류탄 및 기관단총을 쏘며 저항하다 29명 사살되었고 김신조는 투항 1명은 도주하여 북으로 넘어갔으며 훗날 대장으로 승진 총정치국 부총장을 역임하고 2000년과2007년두번에걸처서 방한까지 하는 인물 박재경 그날 격전중 최규식 종로 경찰서장이 순직 하였고 창의문 옆에최규식 경무관 동상이 세워져있기도 하며즉 1968년 1.21일 사태 이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가 2006년 4월1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으나 청와대와 근접 거리인터라지금도 빈틈없이 감시카메라와 철저한 경계 근무가 이루워지고 있는것임"
**한성대역을 나와 혜화문을 향해서**
**혜화문 단청**
**찔레꽃 향기 그윽하고**
**아카시아 꽃 향기도**
**와룡공원**
**국수나무 꽃**
**취병 꽃**
**성북동 부자동내**
**숙정문**
**북악산 팔각정**
**낙지.야채쌈.열무김치.오가피.돼지감자장아찌.고추.가지.호박오기리나물에 점심**
**청운대**
**백악산**
**급경사 계단밟으며 하산길**
**창의문**
**최규식 경감 동상**
**정자 밖은 비가내리고**
**참새 우리도 비좀 피할래요**
**솔잎끝에 맺힌 빗방울**
**함께한 친구들** 강현순.장선자.한상숙.김진성.정회순.조용길(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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