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23차 부부모임이 있던 날** 지난달 모임때 포천에서 장어구이로 점심식사를 끝내고 이동중 K모친구가 전에 우이령 코스후 먹었던 장어구이도 참 맛있었는데 말과 동시에 그럼 다시한번 더가지뭐" 이렇게 정해젔던 북한산 둘레21코스~~ 전철을타고 이동중 고광익 친구로부터 불광역9시5분 도착 예정이라는 메시지가 왔었기에 먼저 도착했던 난 타려던 버스를 한대 보내고 기다렸다가 함께 승차" 버스는 배낭을멘 등산객들로 가득찼고 구파발역에선 타려던 등상객은 승차도 어려운상태이렇게 가득찼던 등산 승객들도 북한산 입구.효자동.등을지나며 조금씩 한가로워젔고약속 장소인 교현리 우이령입구에 도착하니 09시50분" 07시30분 집을나서 버스~광명역에서 전철7호선~대림역에서 2호선~합정역에서 6호선~불광역에서 다시 버스로 환승하는 상태였지만 연결이 잘되어 2시간20분소요"고광익친구는 07시 안산 집에서 출발 2시간 50분소요 이토록 먼곳까지친구들과 함게하기 위함이요 함께 즐기기 위한것~~ 약속시간 정확히 10시 유선종친구.10시4분 버스 두대가 동시에 도착하는데 704번에서 최정균친구.34번에서 소갑식친구가 하차를 했고 김진문.박용연친구는일정상 참석 할 수 없음을 알려왔기에 마지막 모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우이령길은 북한산 둘레길코스71.5키로중 마지막21코스 6.8키로거리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강북구 우이동으로 이어지는 길 10시30분 출발~ 한국전쟁당시 미 공병대에 의해서 비포장 작전도로로 개설되었으나 1968년 1.21(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을 계기로 1969년부터 군과 전투경찰이 주둔하며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다 40년이 지난 2009년 부터 탐방(인터넷) 예약제를 실시 우이동500명 교현리500명 하루1.000명까지만 예약을받아 출입을 허용하느곳~~ 2015년 1월11일 찾았을때는 쌓인 눈길 걸으며 미끄러움도 느낄 수 있었지만이번은 촉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흙길 오고가며 마주치는 멘발로 걷는 산님들이 종종 눈에띄기도 한여름 짙게 푸르르던 입새도 옅은 갈색빛 잎이 보이기 시작하고 능수버들처럼 늘어진싸리나무에는 초록잎과 어울러 핑크빛 작은 꽃망을이 예쁘게 피여있고 파란 하늘에는 힌구름 두둥실 떠있는가하면 앞으로 나란히 줄을서듯 오봉 바위가반겨주는 우이령 쉬엄쉬엄 걸으며 가을 길목에서 하루를 보냈네요. **함께한 사람들**(김선자.유선종)(남미령.고광익)(이정희.소갑식)(허덕순.김덕환)(최정균)(정현옥.조용길)(11명)
**최정균친구가 키운 옥수수**
**도착못한 일행 기다리며**
**맛난 안주에 한잔 술 나누고**
**힌구름 두둥실**
"석굴암 입구에 불이문**
**소나무밑을걷는 스님**
**신축중인 대웅전**
"나한전"
**나한전 안 석굴속에 모셔진 불상**
**계곡에 있어야 할 거위가 산님들이 준 먹을것 기다리며**
**허덕순님 팔을 넓게벌리고 무얼 표현하실까요?**
"우이동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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