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구봉도 대부 해솔1길 **

산 찾는 나그네 2017. 6. 17. 15:24
 **2017년6월17일 토요일**
 
휴무일이며 옆지기와 둘이서 산행이지만
한달에 한두번정도 집에오는 아들녀석 대리고 산행 하기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06시30분 집을 출발
토요일 아침인탓에 차량은 시원스럽게 주행 12키로에 달하는
시화방조제 를 지나 대부도에 접어들며 우측으로 구봉도길~~
 
대부 해솔길 1코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07시 30분
해솔길 입구에 접어들어 시간이 이른탓에 오가는이없고
우리 가족만이 걷는 한적한 숲길따라 낙조전망대로 향하다
바닷가에 위치한 방아다리 약수터에 들려 잠시휴식
만조시간이되며 밀려오는 파도는 갯바위에 부서진 후 다시밀려오고
 
우린 발길옮기며 걷는길 푸른 잎새사이로 빨갛게 익어가는 산딸기
한알 한알 따 입에넣으니 앂이는 씨앗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
그리고 한줌한줌 모아모아 비닐에 담고 바닷바람 시원함속에
개미허리(다리)건너 낙조전망대 도착
2015년 9월20일 찾아을때는 없었던 빨강등대가 새롭게 세워져있다.
 
대부해솔길은 이번이 네번째 그동안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낙조전망대를 배경으로 사진 남기련면 이리저리 사람들피하며
찍어야했으나 오늘은 이곳또한 시간이 이른탓에 한적하기만
뒤돌아 오는길 숲길이 아니 해변길을 선택해 나오려는데
전망대와 개미허리 다리 주변은 아직까지 물에 잠겨있어 벼랑길 선택~
 
할배.할매 바위를지나고  어촌체험마을 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09시50분 주차장은 문론 길 가에까지 차량들로 가득하고
주차를 하지못하고 이리저리 도는 차들도 눈에 들어오는데 
내 차량이 나오는순간 곳바로 주차하는 사람 얼마나 좋았을지
그렇게 산과 바다를 함께느끼는 해솔길 산행끝내고 돌아오는 길~
 
아침일찍 출발하며 과일과 떡으로 간식을 준비 했던터라
아들녀석이 친구들과 들려봤던곳이라며 안내한 식당
구봉도 입구에 위치한 바지락칼국수.보리밥집에 들려서 
보리밥2인.바지락칼국수1인분.주문을 했는데 보리밥은 쌀 한톨없이
완전 꽁보리밥에 푸짐한 야채와나물이 곁들여져 양푼에 나오고
 
바지락 칼국수 또한 푸짐한 바지락에 애호박을 넣어
호박이 익을때까지 식탁에서 직접 끌여서 먹고
한편 동동주를 찌그러지 노란 주전자와 잔에 따라서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지난밤 우리 세식구 집에서 좀 과음이다 싶게
막걸리 마셨기에 삼가하며 맛보려고 한모금씩만 마셧고
바지락 칼국수 국물이 과음했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것~~
 











**개미허리 다리**






**2015년 9월 20일 찾았을땐 없었던 등대 새롭게 세워져있네요**




**낙조 전망대**







**썰물이되면 아래로 걸어야 하는데**





**할매.할배바위**


**우린 20대.30대 모두통과**

**완전 꽁보리밥 양푼에나오고.동동주는 공짜.맛보려고**

**보글보글 바지락칼국수.보리밥.칼국수.1인분가격 6.000원**

**1인분에 바지락이 이렇게 많이들었어요**

**오전 10시라 좀 한가로우나 식사때면 줄을 서야한대요**

**해솔길에서 따온 산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