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광릉수목원&감악산 산행**

산 찾는 나그네 2017. 8. 3. 16:26

**2017년 8월1 광릉 국립수목원**


7월29~30일 1박2일 부산에갔다 상경길 대구 팔공산 들려 다녀온 후"

오전 집을나서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해놓은 (광릉 국립수목원)행

휴가철 많은 사람들 동해.서해.남해.바다를 찾아 고속도로로 빠져 나갔는지

포천으로 행하는길은 비교적 교통 흐름이 좋은것~

광릉 국립수목원은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무이며 하루 입장인원은

평일 5.000명.토요일은 3.000명만 입장이 허용된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 인터넷으로만 예약을받으며 사전 예약없이는

입장이 불가하고 입장인원도 한정되어있어 다른 수목원에 비하여

한가롭고 여유롭게 푸른 숲길 걸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만 다른 개인이 소유한 수목원에 비하여

오밀조밀 하거나 다양하게 꾸며진모습은 좀 부족한편에 속하지만

맑은 숲 맑은 공기 호흡하며 쉼에시간 갖을 수 있는 곳~~


광릉 수목원은

조선조 제7대 세조대왕과 정희왕후가 묻힌 광릉의 부속림의 일부로

500여년간 왕실림으로 관리 해오다 국권침탈 후인1911년 국유림으로

편입후 임업시험장~1982년부터 1987년까지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조성

1987년 4월5일부터 공개하기 시작 하였던것입니다.

**수목원 초입**


**고목 틈새에 뿌리내린 식물**

**걷던길 멈추고 잠시 쉬며**

**팽나무 뿌리모습**


**이건 느티나무 뿌리라네요**

**각종 나비 표본**

**생명의 근원.각종 식물의 씨앗**



**느티나무 수령150년.둘레 6.2미터.산지 경북**

**화회나무뿌리 단면**


**열대식물 자원 연구센타**



**잠깐 발 담그고 쉬며**

**전나무 숲길**



**한가로운 푸른 숲 배경삼아**


**푸르름 가득 하네요**



**육림호 수면아래 힌구름 두둥실****


**쉼터에 홀로앉은 외로운여인 ㅎㅎㅎ**

**사진속 몸통나무 하나가 둘로 나뉘듯. 부부는 하나이자 둘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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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파주 감악산 산행**

가을.겨울.봄.3계절 휴일이면 어김없이 산행에 동행하고 하절기에도

지근거리 가까운 산행은 함께 하는 옆지기

그러나 더위에 워낙 약해 힘들어하며 먼 장거리 산행은 꺼려하고

부산과 대구.포천 광릉 수목원을 다녀오며 피로도 쌓인듯 싶고

휴가 마지막날 이 날은 동내 여인들과 약속이 잡혀있어 나 홀로 산행~


07시10분 집을나서 나 홀로이기에 승용차가아닌 대중교통 이용

버스를 이용 광명사거리~전철7호선~대림역에서~2호선~합정역에서

6호선~불광역에서하차~30번 버스로환승~파주 적성 터미널~

25번 버스 환승.이렇게 6번에걸쳐 환승하며 목적지인 감악산 범륜사

입구에 도착하니 11시15분.집을 출발한지 4시간여 소요.


이렇게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며 곳바로 출발~~

시멘트포장길 따라 오르는길 구름속에가려진 태양도 잠시 뙤악빛아래

지열도 솟아오르고 오가는 산님들 얼굴에 땀방울

범륜사를 눈앞에두고 좌측으로 감악산 출렁다리 가는 갈림길

그러나 난 범륜사 향해 경내 잠시들렸다 다시 발길옮기며

본격적 산행시작~~


감악산은 경기도 5악.즉 (송악산.북한 개성)(관악산.경기.서울) (운악산)

(화악산)이렇게 (5악산)에 속할정도로 힘들다는 뜻

이처럼 범륜사를 거처 오르는길 잘 정리된 돌계단 아닌 여기저기

돌들이 흩으러지고 넓으러진 길 걸어 오르는것 평소 산행을 잘 하지않은

사람들에겐 다소 힘들지 싶기도하다.


배낭맨 등 땀 송글송글 맻이며 한참오르니 울창한 푸른 숲 저만끔

능선위로 파란하늘 보이고 곳이어 우측은 임꺽정봉 160미터

좌측으로 감악산 정상 120미터 이정표가 세워져있어

나에 목적지는 정상이기에 좌측길따라 오르니

 정상에 다달으며 정자 쉼터엔 양주시에서 세운 정자가 세워져 있는것

행정구역상 감악산이 파주 라고는하나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있기에

양주시에서 세워놓은듯 싶다.


감악산 정상에서 인증샷 남긴 후 오던길 뒤돌아 임꺽정봉으로 발길옮김

한편 소설에 의하면 임꺽정이 양주를 주 무대로 활동했기에

감악산 이곳에 임꺽정봉 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있는듯 싶으며

또한 양주시 불곡산에도  임꺽정 바위라 이름 붙여진 커다란 바위도 있슴

임꺽정봉에서 장군봉을거처 청산계곡쪽으로 하산길

좌측에 (보리암)감악산 돌탑 둘러보며 보는사람들

아~ 멋있다 라는 말로 표현 할 뿐이지만 돌 탑을 쌓은사람

그 많은 돌들 주어모으고 차곡차곡 쌓은 날들 얼마나 고생이 많았으랴~~


범륜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길보다 다소 수월한 청산계곡길 끝자락

도로아래로 운계 계곡길따라 길게 이어진 데크길 걷노라니

우측에 저만끔 운계전망대 자리하고 있고  활엽 수 푸른잎 터널길 따라

끝 지점에 도착하니 빨강색 감악산 출렁다리 눈앞에 펼쳐진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폭.1.5미터 길이 150미터로 국내 산악 출렁다리로서는

가장 길며 28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네요.

이날은 이렇게 옆지기와 둘이 아닌 나 홀로서 감악산에 올랐다가

출렁다리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네요. 


**범륜사 초입**

**범륜사 대웅전**


**감악산 정산으로 오르는길**


**곳곳에 숯 가마터가 있어요**


**정상 오르는길 피곤하거든 쉬어가세요**

**바위와 바위틈에 끼어 온갖 풍파 이겨네며**

**정상 으로 오르는 갈림길 능선 마지막 계단길**

**정상에서 뒤돌아 임꺽정봉으로 오르는계단**

**감악산 정상보다 1.3미터 더 높네요**

**장군봉 아래 바위 암벽에 뿌리내고 살아있는 소나무. 자연 분재가되었네요**

**각 산님들이 다녀간 흔적들**

**임꺽정봉에서 장군봉거처 청산 계곡길로 하산중.보리암.감악산 돌탑**

**하산길 나무데크**

**운계 전망대**

**길이 150미터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에서 출렁다리로가는 초입.난 이곳으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