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1박2일 부산 용궁사.양산 통도사~~**

산 찾는 나그네 2017. 7. 31. 22:44


**2017년 7월29~30일 부산 나들이**

원래 옆지기와 휴가 일정이 맞지를 않았으나 갑작스럽게 변경되었기에
28일 퇴근하여 식사 후 휴가를 어떻게 할까 대화중
나에 옆지기 하는 말 광주와 시골 죽산에 계시는 두 형님(나에누님)들
봄 부모님 귀일때 뵐 수 있지만 부산 형님 은 뵌지도 오래 되었으니 가보면
어떻겠냐고 하여 마음속으로 고마워 하면서도 자네가 힘들텐데~~

이렇게 하여 29일 토요일 아침 07시 30분 부산으로 출발
집에서부터 398키로거리 2키로부족한 그야말로 1.000리길인것
본격적 휴가철인만끔 그 어디인들 정채되지않는곳 있으랴 생가하며
T map 안내에따라 서해안.영동.중부내륙.상주영천.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하며 정채되면 졍채되고 흐름 좋으면 좋은데로
차 창밖 푸르른 산과들 회색 구름가득한 하늘 마음에 담으며 가는길
상주에 다달으니 가녀린 빗줄기 차창을 스치다 멈추고
이렇게 남으로 남으로 달려 부산에 도착하니 오후 2시30분
집을 출발한지 7시간만에 부산 금정구 구서동 자형님댁에 도착"

쉼도 잠시 자형님 내외분 모시고 부산에 여름관광지 1위로 선정된
(해동용궁사)로 가는길 광안대교로 진입하기전 좌회전 해야하지만
직진을 하여 광안대교를 달리게되었고 그 덕에 좌측에 위치한
I PARK 건물에 멋스러움과 우측 광안리 해변에 아름다움도
차 창밖을통해서 볼 수 있었고 광안대교 끝지점에서 다시 U턴하여
돌아오며 광안대교가 2층으로 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었고
들어가는 차량은 상층" 나오는 차량은 하층"을 이용하게 된다는것도
알 수 있게되었다.

그렇게 드라이브하며 목적지 해동용궁사 주차장에 도착 했으나
주차장은 만차 뒤에서 기다리다 관광 끝나고 나가는 차량이 있으면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주차장을 나와 용궁사로 접어드는 길목
양편으로 노점상과 사찰로 드나드는 관관객들 장터를 방불케한것
사찰 초입 좌측에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십이지상)
 그리고 해동용궁사라는 표지석과 높다란 석탑이 세워져있고

작은 아치 굴을지나 계단을 밟으며 내려가니 전면 해안가
드넓은 수평선 저 먼리서 잔잔히 일령이며 밀려온 물결
해변 갯바위에 부딛쳐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흩어지고 다시
밀려오는등 이런 아름다운 해변에 세워진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이며 원래이름은 보문사였는데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타고 승천한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게 되었다네요.

해동용궁사 관광 후 저녁시간 민락동 회센타행 복잡함을 피하고
여유롭게 술 한잔 마시기 위해서 회를 집으로 떠가기로하여
농어.세꼬시.산낙지.그리고 메운탕꺼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여유로운 시간속에 부산에 싱싱한 회와함께 소주와 맥주 혼합 술시~~

30일 일요일아침 06시 기상" 아침식사를하고 
불교신앙이신 자형님과 누님이신지라 언젠가 TV에서 보셨다며
혜민스님이 머무는곳에 관심을 갖으시기에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찾을 수 없었고 아마도 (보각사)인듯 싶다고하셔서 부산 보각사
두곳중 한곳 동구에 위치한 보각사에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그 곳은 아니라며 진구에 있는 곳일지 모루겠다하여
그곳으로 찾아갔으나 좁다란 차도길 구비구비 돌아 오르막길
높은 산 동내 작은 사찰 TV에서보셨던 곳이 아니라 하셔 뒤돌아
양산 통도사행~~

T map 의한거리 54키로 경부고속도로 를 서울방향으로 거슬러
오르다 양산 Ic에서 빠져나가 통도사 진입도로에 접어들었고
통도사 입구 주차장은 1.2.3주차장 모두 만차상태
소나무숲 도로를 거슬러 오르고 오르다 어렵게 주차 후
걸어서 뒤돌아 내려와 통도사 사찰에 들어섰고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합천 해인사.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로 불리고있으며 영축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다

이날 통도사에 법회가 열리고 있었고 많은 불교신도들이
넓다란 공간을 가득메우고 열심히 법문을 외우는 모습속에
점심 공양시간 식당또한 많은 사람들 물밀듯 물려왔다
식사를 한 후 나가곤 한다.
통도사 경내에는 배롱나무가 빨갛게 꽃을피워 오가는 사람들
눈길을 머물게하고 폰속에 사진을 찍기에 바쁘기만하고
시원한 그늘 아래에선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슴도 볼 수 있었다.

통도사 관람 후 왔던 길 뒤돌아 다시 자형님댁으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 오랜만에 뵈었던 두분과 어제는 만났었기에
오늘은 헤어져야 했기에 주차장에서 배웅을 받으며
오후시간 상경길 어제 부산행때 이용했던 경부고속도로
오전 통도사 갔다 다시돌아오고 이젠 집으로 향하며 또 다시
그 길을 달리다 이왕 상경길에 들러 볼 수 있는곳

대구 여름관광지 3위로 선정된 팔공산 케이블카 를 타기위해
팔공산으로 향하는 도로변길 가로수 은행나무와
팔공산 진입로 단풍나무.벚나무 숲길 모두 아름답게 조성되어있어
관광에 묘를 충분히 누릴만 했고 케이블카는 리프트처럼
소형으로 이용객이 많을때는 6명이 정원이지만
우리가 이용 할때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두명씩만 이용 할 수 있었고
해발 820미터까지 오를 수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주차장을 출발 동화사 입구를 지나 좌회전하여
갓바위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은관계로 이곳은 한가롭고
갓바위를 향해 오르길 10여분 하산길인 사람 있는가 하면
우리처럼 18시50분 늦게 출발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소요시간을 물어보니 빠른 걸음이면 두시간쯤 걸릴거라하니
나에 옆지기 배도고프고(12시에점심) 힘들어 오를 수 없다고~~~

연약한 여인 무리는 할 수 없기에 아쉽게 뒤돌아서며
저녁이나 먹고 집으로 가기로하고 산채비빔밥.순두부찌게로
저녁 식사를 하고나더니 옆지기하는말
배고픔 식사로 달랬으니 서서히 올라가보자고 하니 나야 얼씨구~~
그 때 시간 19시20분 산속이고 흐린 날씨탓에 어둠이 내려앉고
가로등 불빛이 갈길을 밝혀준다.

오후시간 비가 내렸던듯 촉촉함 등산길 흙길 지나고 시멘트 포장길
바삐 걷다가 본격적 오름 계단길  1.365 계단이라는 표지석이 부착"
평소 대구지역 온도가 높기는 하지만 이 날은 그다지 높은 기온은
아니였지만 비가온 후 습도가높고 바람한점 불어주지 않으니
돌계단 오르내리는 사람들 모두가 힘들어하고 나에 옆지기도
잠시 오르다 쉬고 다시오르길 1시간10여분 20시30분 갓바위도착"

갓바위 보물(제432호) 어둠속 조명불빛 하얗게 비춰지고
아래 넓은자리 많은 불자들 돋자리깔고 절을하며
불공들이는 모습들 이어지고 하늘에는 음력 8일 반달이 회색빛
구름사이로 모습 보였다 가려지고 다시 나타나며 구름에 가려지며
숨박꼭질 하는모습 바라보며 잠시 머물다
가파르게 올라왔던 돌 계단길 조심스럽게 밟으며 하산~~

21시 40분 갓바위 주차장을 출발~~
시간이 늦은관계로 어제 하행길과는 달리 상핼길은 주행속도 단속구간만
속도를 줄일뿐 거침없이  주행 할 수 있었기에 3시50분 소요
31일 새벽 01시30분 주차장에 도착"
토요일 집을 출발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1.013키로 주행이며
아침 06시 기상하여 새벽 01시30분 도착 정리와 샤워 후
02시 20분 잠 자리에 들었으니 20시간 40분에 긴 하루를
보낸것으로 1박2일간 부산 나들이를 마무리~~

**12지석**















**부산 민락동 회센타**




**사도통 산축영**





**사천왕**




**공양실 보이지안는부분 더 많음**





**통도사 경내**





**산사 작은 음악회**



**소나무 숲 도로**





**통도사 초입**


**케이블 상행**





**팔공산 케이블 정상**





**팔공산 케이블 하행**



**갓바위 오르는 길목에**







**갓바위 보물 제 432호**

**갓바위 소원성취 시주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