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15일 160차 모이산오름 문경새재 가을 나들이 하던 날** 흔히들 "문경새재"라고 하지만 행정구역상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가경계 를 이루고있는 곳으로 제1 (주흘관) 제2 (조곡관)은 경북 문경제3 (조령관)은 충북 괴산에 속해 있으며 (문경새재)와 함께(조령관문) 이라고도 부르며 바로 조령산과 주흘산을 산행 할 수도 있는곳. 나는 새도 쉬어 넘는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라 하여 지어진 이름"새재"그 의미도 다양한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때 길이열려 500여 년 동안한양과 영남지역을 잇는 제1의 대로였다고 합니다.즉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기위해서 넘나들던 곳이구요. 이 문경새재 를 재경 (모이모이 산오름) 팀이 찾던 날07시 시청역 전철 2~3번 출구에 도착하니 수원권 아주 먼곳에서 출발한김순임.이영순 친구가 함께 가장먼져 도착해 있던것그러고보면 나역시도 경기도 시흥에서 비교적 빠른 두번째 도착.ㅎㅎㅎ 이어서 김경임.장선자.친구 뒤를이어 장안동 신중현.안산 고광익친구이렇게 도착하였으며 약속시간 07시30분까지 양호하게 도착 하였고다만 이천에서 대절한 관광버스와 함께 정회순 리더가 조금늦게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 가고오며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밥 12키로.김치5키로.문어10키로.멸치볶음 3근.오징어채.(떡.견과류.초코파이.초콜렛.요구르트.귤).혼합 봉지묵음.바나나.귤1박스.생수40병.소주1박스.캔맥주3박스.커피. 음료수.김.1회용접시 밥그릇.종이컵.젓가락.등 택시 트렁크에 가득 싫고 김진성.오성근 친구가 도착 함으로 버스에 옮겨 싫고 떠나려는데이 모든 음식 먹거리와 회비를 건네주고 오성근친구는 바쁜 업무관계로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어서 우리끼리만 출발~~ 버스는 남산1호터널을 빠져나가는 순간 장희옥 친구로부터화장실 갔던 신현옥친구가 승차하지 못함을 확인했고 한남대교 진입 전 버스를 멈춰세우고 전화연락 택시를 타고온현옥친구 다시 합류한 후 출발한 후 이어서 밤새 영업하며밤을 지새운 이정호친구 시청앞으로 나오지못해 버스가는 방향에서 기다리다 승차 한 후 매년 동창회 때.산행 할 때 그랬던것처럼 관광버스 안에서아침식사 하려는데 기사님께서 김치국물.음식물등 차량에 흘릴 수 있으니 먹지 못하게 하는것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기사분이 못 먹게하는데 이를 어찌하랴그럼 좀 더 가다 휴게소 주차장에서 먹기로 하였고 정상 휴게소가 아닌 넓다란 졸음 쉼터에 자리잡고 아침식사~ 스치로폼에 담겨서 김이 모락모락 찰밥. 문어.용연친구가 만들어온삼겹살 수육.각종 밑 반찬과 함께 버스에서 먹지못한 술도 한잔씩나눈 후 서둘러 버스에 승차하고 다시 출발차창밖 초목들 가을맞이하며 연 갈색빛 물들이는 산야바라보며충북 괴산군에 접어들며 이화령고개 구비구비~~ 아마도 이 날 싸이클 대회가있는듯 줄지어 달리고 곳곳에 그들을 보호하느라 안전요원 들 배치되어 차량 흐름은 더디긴 하였지만무시히 주차장에 도착해 출발에앞서 단체사진 한컷 남기고새재 정상을 향해 출발~~ 잘 절리된 흙길 양옆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수목들 터널을 이루는한적한 길 따라 한걸음 한걸음 여유 부리며 조령산 휴양림 입구를지나 새재의 정상이라 할 수 는 영남제3문 (조령문)에 도착하여 1차 휴식과함께 한잔 술 나눈 후 오를길 있었으니 이제는 내림길 따라 낙옆 흩어진 길밟으며 자연이 빚어준 형형색색 푸르고 노랗고 빨강 단풍잎 감상에젖어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자기들에 이야기 나누고 하하 호호그렇게 영남제2문(조곡문) 옆 소나무 숲 아래 자리잡고 2차 휴식~~ 조곡문 앞에서 다시한번 단체사진 남기 후 마지막 제1문을 향하며길 좌측 풍부한 수량은 아니지만 물보라 흩날리며 떨어지는 폭포앞에폼잡고 기념사진들 남긴 후 처음부터 그러했듯 새재길 양옆 단풍과 느티나무 활엽 수목 아래 길 따라 걷는 우측엔 맑은 계곡물흐르다 넓다란 못을 이루는 잔잔하고 고요함 느껴지는 수면밑에피래미 들 좌 우로 유영하며 가을 햇살아래 평화롭기만~~ 다리건너 KBS사극 셋트장 앞을지나 영남제1문 (주흘문)을 통과하며문경새재 길을 모두 통과 하고난 광장입구엔 문경사과 축제가 열리고있어관광 나들이객 들 로 인하여 인산인해 를 이루고 있었고우리 일행 들 중 먼져 하산한 친구들이 빠진 상황에서 남은 친구들끼리 주흘문 앞과 문경새재 과거길 표지석 앞에서 마지막 사진 남기고주차장을 향해서 바쁘게 이동~~ 관광버스 옆에 비닐자리 깔고 늦은 점심식사아침에 먹었던 갖가지 반찬과 더불어 김경임친구가 따로 준비해온스치로폼에 담겨진 다섯마리분 닭도리탕과 함께 많이 걸은 운동 후라꿀맛같은 점심식사 후 깨끗히 자리 정리하고 15시58분 출발도로 정채없이 순조롭게 주행 할 수있었던 고속도로 서여주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출발하자 갑자기 정채가 시작~~ 이에 아랑곳없이 버스 안에서는 유흥에시간 이어젔고 이 날을 밝혀주던 태양도 석양 노을빛 물들이며 저물어가자어둠속에 잠기며 차량들 전조등 불빛과 함께 도심속 불빛도 하나 둘 밝혀짐속에 하남을 지나고 서울 도심에 접어들어 아침에 출발지였던시청역앞에 19시 19분 도착하였고 이른아침 집을나서시청앞으로 모여 들었던 것처럼 이젠 각자 보금자리 찾아서 헤어지며일정을 마무리 하였으며 이 날 10.93키로 거리를 친구들과 함께 걸었으며나 개인적으로는 2012년 5월5일 옆지기와 주흘산 산행 후 하산길에 걸었던 곳 친구들과 다시 걸을 수 있었네요. **함께한 친구들**강현순.김경임.김순임.김현엽.이영순.장선자.한경애.한상숙.고광익김길호.김덕환.김진복.김진성.박용연.신중현.신현옥.이정호.장희옥.정회순.조용길.(20명) 외오성근 친구는 회비만 내고 함께하진 못했네요 **이영순 친구가 나눠준 대추 먹으며 관광버스 기다리는중**
**졸음쉼터에 자리잡고 아침식사**
**새재 출발에앞서 단체사진**
**산등선 위 파란하늘 힌구름 흐르고**
**조령산 휴양림 입구 표지석**
**삼삼오오 모여 발길옮기며**
**하늘 구름 나무 내 눈에는 아름다워서 한컷**
**영남 제3문(조령문)**
**1차휴식**
**흩어진 낙엽길 밟으며**
**비교적 곱게 물든 단풍잎 아래 걸을 때**
**영남 제2문 (조곡문)**
**조곡문옆 소나무 숲 아래서 2차휴식**
**조곡문 문경쪽에서 바라보면.영남제2문은 괴산쪽에서 볼때 현판**
**조곡문 앞에서 단체사진**
**KBS셋트장 가는 교량**
**주렁주렁 감나무 고향에 정취를 느끼게하네요**
**영남제1문 (주흘문)**
**주흘문 뒤편은 영남제1문이라고 쓰임**
**닭도리탕 배식하는 김경임 친구**
**갈 때 는 차에서 못먹게했는데 올 때 는 봐주네요**
**서 여주 휴게소에서**
**차 창밖으로 바라본 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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