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부부모임.북한산 의상봉능선**

**2018년 9월9일 42차 부부모임 산행이 있던날** 높고 파란 하늘아래 해맑은 가을 햇살이 비춰지던 아침"약속 장소인 진관내동 백화사 입구 정류장에 최정균친구를 필두로 약속시간 10시 이전에 모두 합류하여 의상봉능선 산행 출발~~의상봉을 향해 소나무.활엽수.숲길 바위벼랑 거치며 쇠줄 개단길 오르고 오르며 오던길 뒤돌아 봐라본 고양시와 서울 서부지역한강넘고 여의도넘어 영등포 구로 부천과 부평에 개양산평소 나에 쉼터처럼 오르던 소래산에서 성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까지시야에 들어오는 맑은날 의상봉을 지나고 용출봉. 용혈봉.증취봉에 오르기까지우측으로 응봉능선 펼처지고 전면에 원효봉.노적봉.노적봉뒤로북한산 백운대 만경대 모습이 새롭게 펼처지며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다양한 모습으로 수를 놓아 우리 일행은 물론많은 산님들 한결같이 하늘이 넘 에쁘다는 소리를 들으며파란하늘 힌 뭉게구름 커메라에 담게되더라구요. 나 개인 적으로는 8월4일 우이동을 출발 백화사로 하산했던 코스를 이날은 반대 역코스를 선택하여 오르게 되었고 나에 체력아닌 일행들 체력을 감안하여 부왕용암문에서삼천사 코스로 하산 출발했던 원위치 백화사 입구까지 8.36킬로지난번 나 홀로 다녀오며 우리가 함께 와 보면 좋겠는데 하면서도 좀 무리일까 이런 저런 생각속에 1년 후? 한달 후? 아니 내일보다 하루 젊은 오늘이란 생가속에의상봉 능선을 선택하였고 이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처진북한산 의상봉능선 자연에 아름다움 느끼는 산행 이었네요. (김선자.유선종)(김순복.박용연)(이정희.소갑식)김진문.최정균.조용길.(총 9명) **백화사 초입** **종합 과일모음.떡강정 먹으며 휴식** **의성봉능선 세 선녀** **수육.닭강정.두부김치.과일모듬.청계란.도토리묵에 윤활유 한잔** **의상봉.용출봉.용혈봉.세부부 찍고.증취봉은 짝 없는 세 남정네**  **노적봉.백운대.만경대.힌구름 아름다워서** **하산길 삼천사계곡** **삼각산 삼천사 661년 신라 문무왕 1년 원효대사 창건** **대웅보전** **시원한 소맥으로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