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12일 41차 부부모임 있던날*
여름 속 가을이련가?가을 속 여름이련가?절기상으로는 입추가 지났으니 가을이라 할 수 있으나한낮 기온은 여전히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하늘은 높고 푸르고 힌구름 흘러가는 날 명지산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덕만유원지 일원나 개인적으로는 지난 1일 날 다녀왔던 곳으로 이날 부부모임으로다시 찾게 되었으나 최정균 친구는 시골에 가 있었고박용연 친구 부부는 딸 외손주등과 가평군 상면 한 리조트에서오붙한 시간을 갖느라 참석하지 못한 상황~~ 약속시간 10시~10시30분에 맞추기위해 고광익 친구가 우리집으로 와남미령 총무님이 준비한 각종 먹거리 내 차량으로 옮겨 싫고07시30분 집을 출발 교통흐름 양호한 편이었고서울외곽~춘천 양양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 IC로 빠져나가넓다란 북한강을 우측으로 바라보며 대성리.청평을지나가평에서 좌회전 가평 군청앞을지나 완복 2차선 도로 구비구비 명지계곡을 거슬러올라 이 날에 목적지에 도착" 가장 먼곳에서 출발한 우리 일행이 가장먼저 9시47분 도착 하였고 주차장에 도착 하자마자정여인 다리 밑에 자리 잡겠다며 돗자리만 들고 먼저갔고뒤이어 따라가니 지난 1일 날 자리잡고 놀았던 그 자리 잡아 놓았기에 다시 돌아와 트렁크에 싫어놓은 먹거리들 챙겨 올겨놓고일행들 기다리는 시간~~ 유선종 친구 차량으로 김덕환.김진문 친구 카플했고그동한 함께 동행 했던 박용연 친구가 참석하지 못해 소갑식 친구 부부 오붓하게 드라이브하며 도착하여 이 날 참석 할 사람모두 합류 하였고유선종 친구 사위가 영업하고있는 족발집에 사전에 준비를 부탁했던족발과 양파 피클.잼피 곁들인 열무김치.남 총무님이 준비한 술.과일.과자류.새하얗고 부드러운 기정떡.이정희님께서 준비해온 따뜻한옥수수 꾸러미.모 여인이 잣.호두.아몬드.깨.를 넣어 아침에 갈아만든 콩국.이렇게 상차림 해놓고 물속에 발 담그며 1차 술자리 후 자리 옮겨 60대 나이가 뭐 필요하랴 계곡 물에선 유치원 어린이 같은것을미끄러운 바위에올라 미끄럼타며 노는 모습 물장난 하는 모습어린이들과 뭐 다르리요.그러던중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던 박용연 친구가 잠깐 오겠다는연락이 왔었고 기다림에 시간 부인 김순복님을 외손주 재롱을떨처버릴 수 없어서 동행하지 못하고 박용연 친구가 1시간여 거리를홀로 왔던것~~ 용연 친구도 물에 몸 담고 함께 술 자리와 물장난이 날은 점심을 사먹기로 하였던터라 오후 3시 계곡에서 출발하며전화로 식사 주문북한강변에 위치한 (빛고을한정식)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873음식점에 4시 도착"나 개인적으로는 22년전 아들녀석 군대 입대 후 옆지기 마음을달래주려 1박2일 나들이하며 알게 되었고 그 후 청평쪽 지나다가식사 시간이 되면 가끔씩 들르곤 했던 곳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전남 화순이 고향인터러 전라도 음식맛을 간직하고있는 곳이며 음식점 창문아래 넓다란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고수상스키와.각종 보트류 물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장소가 바로 옆에위치 하고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곳에서 점심 식사시장이 반찬이란 말 있듯 배가 고파야 모든것 맛있게 먹으련만계곡에서 먹은것 소화 전이라 많은 음식 못다먹고 뒤물림~~ 음식점 바로 아래 각종 야채류 직접 가꾸어 식재료 사용하는데오랬동안 잘 아는 정여인이들갯잎 좀 따겠다하니 주인 아주머니 흔쾌히 허락하셔서 우리 여인들깻잎 한줌씩 따기도 이렇게 식사까지 끝내고 용연 친구는 가족들있는곳으로 돌아가고 아침에 함께했던 일행들끼리 차량에 승차하여출발 하며 명지계곡에서의 물놀이를 마무리 하였네요. **이 날 함께 한 일행**(김덕환)(김진문)(박용연)(김선자.유선종)(남미령.고광익) (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11명)
**미끄럼틀 바위에서 고광익 친구 장난끼 발동**
**유선종 친구 입수**
**광익 친구 물 만났네여**
**김선자님 미끄럼 입수 직전**
**두 여인 온몸 입수**
**김덕환 친구 뒤늦게 미끄럼바위에**
**소갑식 친구 미끄럼 바위에서 입수**
**60대 어르신들 마음은 동심이라**
**김진문 친구**
**여인들 발 담그고 한컷**
**주차장에서 용연 친구 기다리는동안 같은 산마루 상.하 구름모습이 바뀌었네요**
**박용연 친구 도착 2차 술자리**
**용연 친구도 미끄럼한번 타고**
**장모님 밥상**
**처남 밥상**
**뽕나무 거목.봄엔 오디가 많이 열려요**
**뽕나무 밑 쉼터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는 김선자님**
**햇살 받은 북한강 은빛물결 일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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