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차 산행 남한산성*낙선재**

**2019년12월 8일 부부모임 산행 하던 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주소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이지만 서울.성남.하남시 등 과 연계되어 있는곳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산님들이 찾는 곳 우리 모임에서는 2014년 9월14일 첫 산행으로 오른 뒤 5년이 지난 후 다시 찾게 된것. 이번 산행은 산행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산행이라 좀 멋스러운 곳에서 식사를 하려는 생각에 나 개인적으로는 몆번 들렸던 곳에 함께 하려고 남한산성을 정했고 07시 50분 집을 출발 안산 고광익.남미령님 부부 모시고 08시30분 출발 영동고속도로.서울외각고속도로.성남시 경유 09시40분 남한산성 품속에 자리 잡고있는 사찰 "장경사" 주차장에 도착 고광익.남미령님 부부.정현옥 여인 세사람 차 안에서 기다리고 난 홀로 장경사 주변 둘러본 후 차량으로 돌아와 잠시 기다리니 1분 빠르지도.1분 늦지도 않은 10시 정각 소갑식 친구 승용차에 박용연.유선종 친구 부부 6명이서 동승하여 도착 한 것. 주차장에서 좌측 성곽 따라 출발~~ 성곽 따라 걷는 길 하늘은 눈부시도록 푸르르지만 음지 곳곳 잔설이 남아있고 돌 계단 밟으며 오르 내림 길 얼어붙어 미끄러움 관계로 조심스런 발걸음 옮겨야 했었기에 북문 지나고 수어장대 못미처 옹성에 오른 후 양지바른 성곽 담장 밑 자리잡고 초반 안산표 떡으로 입가심에 이어 정상적 먹거리 오크에 구운 계란 두 팩 꾸러미.따끈 달콤 호박죽. 육회로 착각 할만끔 빨강 무채와 조화를 이루는 한치 무침. 겨울철 별미 매생이에 굴을  넣은 전 부침으로 술 잔 나누고 하산 길~~~ 차량 주차했던 장경사로 돌아가야 하는 길 그러나 같은 길 걸을 수 없어 북문에서 버스종점 주차장 지나고 중앙주차장 지나 도보 길 걸어 좌측 장경사 초입 들어서 구비구비 도는 도로가 아닌 다시 성곽 길 따라 800여 미터 거리 장경사 주차장에 도착 하는것으로 산행은 마무리 되었고 5.9키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남한산성면 불당길 101 "낙선재" 한정식 집 도착. 사전에 예약하려 했었지만 예약은 끝나 있었고 와서 기다리면 순서대로 자리 마련해 준다 하였기에 차 세우자마자 카운터에 달려가 10명 자리요 했더니 알림소리 벨 주며 자시만 기다리라 하더니 이게 왠일인가 오래 기다리지도 않은시간 주머니에 넣어둔 벨이울리 9호실 입니다 하였고 우리 일행 1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단독 별체에 자리잡고   돌솥 한정식과 술안주 닭볶음탕 앞에 두고 여인 들 동동주. 남정네 들 소주와 맥주 혼합주 마시며 여유로운 식사 시간 산행중 소갑식 친구 하는 말 이날 식사비는 자신이 부담 하겠다 하였지만 그러지 말라 당부했고 일행 들 에게도 그러한 말을하지 안았었는데 한 순간 이정희님 께서 자리에서 일어나기에 문앞을 가로막으며 팔을 붙잡았고 남미령 총무님 먼저 나가게 한 후 거리를 두고 붙잡고 있던 팔 놔 뒀는데  남미령님 제처내고 이정희님께서 기어코 계산을 해버린 상황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 주변 곳곳 사진 남기고 장작 모닥불 우리 일행 들 차지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들에 기회 주자며 돌아서서 올 한 해 마무리와 미리서 새해 인사 나누고 오던 때 함께했던 차량에 승차하며 2019년 산행 마무리.... **함께 한 가족** (김선자.유선종)(김순복.박용연)(남미령.고광익) (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10명) **남한산성 장경사** **바닦에는 잔설이 남아있고** **성곽따라 걷는 길 하늘은 푸르고 맑네요** **북문** **하늘높이 뛰어봐** **나도요** **아고 무서워** **난 재미있는데** **올 무사 산행 감사와 내년을 위하여** **낙선재 전경** **모닦불 앞에서 커피 광고 하시나요?** **오 나에사랑** **사랑해요** **우리도 사랑** **작은 인원 손님 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