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1일 부부 모임이 있던날 ** 절기상 입추가 지났기에 가을이라 하려지만 폭염은 연일 이어지고 아침 창밖 모습은 푸르른 하늘에 하얀구름 펼처저 가을하늘 같은 날 이 날 모임은 산행도 아니요 계곡도 아닌 안산시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와 노적봉 공원.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시간적 여유갖고 09시15분 집을 출발 1차 모임장소 화랑유원지 도착할 무렵 소갑식친구 차량에 동승한 유선종 친구 부부가 먼저 도착해 이정희님으로 부터 나에 옆지기에게 "어디쯤 오는지 전화가 오고" 우리도 다 왔다며 통화를 끝내고 화랑유원지 09시42분 도착" 주차장에서 약4키로여 미터 거리에 사는 고광익 친구 부부도 도착 해 있었기에 잠시 머물다 출발~~ 벚나무 터널 길 따라 걷는 길 좌측으로 호수와 함께 넓다란 연밭 먼저 핀 연꽃은 꽃 잎 떨구고 연 씨방 맺혀 있고 늦게 핀 연꽃 파란 연잎 사이에 막바지 꽃 피워내고 있는것 호수 한 바뀌 돌아 주차장 옆 소나무 숲 아래 자리잡고 과일등 먹거리 간식 나눠먹은 뒤 2차 장소인 노적봉 공원으로 이동 나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찾는 곳 첫 번째 찾았을 때 장미 꽃 시들어 있었고 두 번째 찾았을 땐 장미 나무 들 모두 잘라놓은 상태라 내년 봄 꽃을 피우기 위한 것이려니 생각 했는데 그 곳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있는것 즉 5월 말 부터 6월 초까지 꽃 피웠던 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