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산행 모임**

**제52차 부부모임.화랑유원지&노적봉공원**

산 찾는 나그네 2019. 8. 11. 21:36

**2019년 8월11일 부부 모임이 있던날 **


절기상 입추가 지났기에 가을이라 하려지만 폭염은 연일 이어지고

아침 창밖 모습은 푸르른 하늘에 하얀구름 펼처저 가을하늘 같은 날

이 날 모임은 산행도 아니요 계곡도 아닌 안산시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와 노적봉 공원.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시간적 여유갖고 09시15분 집을 출발 

1차 모임장소 화랑유원지 도착할 무렵 소갑식친구 차량에 동승한

유선종 친구 부부가 먼저 도착해 이정희님으로 부터 나에 옆지기에게

"어디쯤 오는지 전화가 오고"

 우리도 다 왔다며 통화를 끝내고 화랑유원지 09시42분 도착"

주차장에서 약4키로여 미터 거리에 사는 고광익 친구 부부도

도착 해 있었기에 잠시 머물다 출발~~


벚나무 터널 길 따라 걷는 길 좌측으로 호수와 함께 넓다란 연밭

먼저 핀 연꽃은 꽃 잎 떨구고 연 씨방 맺혀 있고

늦게 핀 연꽃 파란 연잎 사이에 막바지 꽃 피워내고 있는것 

호수 한 바뀌 돌아 주차장 옆 소나무 숲 아래 자리잡고

과일등 먹거리 간식 나눠먹은 뒤 2차 장소인 노적봉 공원으로 이동


나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찾는 곳

첫 번째 찾았을 때 장미 꽃 시들어  있었고 두 번째 찾았을 땐

장미 나무 들 모두 잘라놓은 상태라 내년 봄 꽃을 피우기 위한 것이려니

생각 했는데 그 곳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있는것

즉 5월 말 부터 6월 초까지 꽃 피웠던 장미 8월에 또 다시 꽃 피운것이다.


햇빛 가려주고 바람도 시원스레 불어와 그다지 더위 느끼지 않고

평상에 자리잡고 쉬엄쉬엄 쉬어가며 한 바뀌 돌아

음식점으로 이동 맨 처음 남미령님 소개로 2018년 6월10일 

너구리산 산행 후 우리 부부모임에서 첫번째 찾았고

지인 부부와 또 한 차례 이어서 이날 다시 찾은것


가정집 같은 곳 소개 소개를 통해서 찾아오는 손님 들

그러나 사전 예약 하지 않으면 음식먹기 어려운 곳

(백년손님)음식점 원래 예약시간 14시30분 이었으나

전화로 30분 앞당겨 14시 도착 하였고 테이블 2개 8명에 자리

방 하나에 자리잡고 잠시 기다리는 시간 두툼한 부침

써비스로 나오고 뒤를 이어 사전 예약해둔 얼큰한 오리 전골 두마리

말복 몸보신 하는 날이었네요.

**함께 한 가족**

(김선자.유선종)(남미령.고광익)(이정희.소갑식)(정현옥.조용길)*8명)

**아침 집에서 창밖으로 본 하늘**





**화랑유원지 연 나무**



**화랑유원지 호수**



**소나무 숲 그늘에 앉아**





**화랑유원지 조형물**


**다 같이 인사 ㅎㅎㅎ**


**화랑유원지**



**쉬엄 쉬엄 쉬어가며**


**단풍나무 터널 길 걸으며**





**장미 꽃 여인**

**8월에 장미**









**노적봉 폭포**













**백년손님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