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추석날 무의 실미도**

산 찾는 나그네 2020. 10. 2. 18:31
**2020년 10월 1일.추석 명절날**

예전 같으면 영종도 잠진 선착장에서 배편을 이용해 무의도에 입도할 수 있었고
무의도에 입도하여 소무의도.호룡곡산.국사봉. 또는 천국에 계단 촬영지
하나개 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해수욕장. 썰물 때 들어갈 수 있는 영화 실미도
촬영지인 실미도를 찾을 수 있었으나 2019년 4월 30일 무의 대교 왕복 2차선
임시 개통 후 지금은 차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어 그동안 배편을 이용
두 번 무의도를 다녀온 뒤 이번 추석 명절에 보다 쉽게 무의도에서
실미도를 찾게 된 것....

참고로 실미도는 원래 무인도였고 냉전 시대였던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특수 간첩단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위해 남파되었던 사건을
보복하기 위해 중앙정보부가 창설한 북파 부대원 31명이 3년 4개월 간
비 인간적 처우를 받으며 지옥훈련 중 1자신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하여 인천에서 버스를 탈취한 뒤
서울로 진입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한 사건이 있게 한
비극에 장소이기도 하네요.

이 "실미도" 무의도 해변에 소나무 숲이 있는 실미도 유원지 캠핑장
길게 펼쳐진 백사장에 실미도 해수욕장이 있고 바다 건너 맞은편
기다란 모습에 섬 실미도
썰물 때 면 걸어서 들어갈 수 있고 해발 고도 80여 미터 낮으막 하지만
도보 길 마련되어 있지 않고 썰물 때 갯바위 돌길 따라 걸어야 하지만
오밀조밀 기암괴석 곳곳 자리하고 갯바위에는 자연 석화인 굴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고둥류 등 있어 실미도를 처음 찾는 사람들 체취 하지만
"정상적으로 갯벌체험 성인 10.000원 소인 8.000원 지불한 사람들 아니면"
모두 압수당하지만
실미도와 갯벌체험장 외 해수욕장 우측 데크길 쪽 갯바위는 체취할 수 있기도..

오전 9시 30분 실미도 유원지 해변에 도착해 소나무 숲.백사장.데크길
걷다 쉬다 썰물 밀물되고 밀물 다시 썰물 되어가는
무의도 해변 소나무 밑 밴취에 앉아 한 낮 밝혀주다 18시 15분
붉은 노을 펼치며 실미도 뒤로 숨어드는 태양 배웅한 뒤 귀갓길....

**저 맞은 편 실미도**

**실미도 들어가는 중**

**자연 석화가 가득**

**고둥 잡는중**

**실미도에서 바라본 무의대교**

**무의도에서 실미도 가는길이 잠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