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生 죽을死) 생명이 없는 무생물은 죽음도 없음이려지만 인간사 生 태어남은 기쁨이요. 死 죽음은 슬픔 이려오! 生 태어나고 살아있는 생명체 死 죽음이 뒤 따르는 건 순리요. 언젠 가는 죽음을 맞이하는 것 세상살이 자연에 이치인걸! 가족을 떠나 보낸다는 것은 애통함이요 슬픔이어라. 83세로 생을 마감하신 자형님 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하고 4일 귀가 중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 잠시 들려 선운사 계곡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길 예전 관광으로 찾았던 같은 곳 같은 단풍 길이지만 느낌은 다르니 지남 봄 새싹 피워내 여름날 푸르게 푸르게 물들였던 잎사귀 이 가을 고운 빛으로 물들여 한 순간 떨구듯 우리네 마지막 가는 길도 곱게 그렇게 가면 좋겠네... **광주 장례식장** **선운산 도립공원 초입** **천연기념물 제367호 송악** **은행잎 위에 드리워진 나무그림자** **계곡에 아롱진 단풍** **계곡물에 단풍그림자** **선운사 동백나무 숲** **물속에 투영된 단품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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