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활 8일째**

**11월 22일 제주생활 8일째** 제주도 일기예보 수요일까지 비 소식과 함께 오늘은 강한 바람이 불 거라는 예보 있었듯 새벽녘 창밖을 스치는 바람 소리가 심상치 않았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문 열어보니 기상 예보가 어긋나지 않았다는 듯 뜰 앞바닥이 촉촉하게 적셔져 있었고 회색빛 구름 하늘을 가린 채 눈앞에 펼쳐진 하얀 억새꽃 바람결 따라 쓰려질듯 한 바람 온종일 불든 날.... 오늘은 집에서 시간 보내다 해 질 무렵 숙소에서 29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제주시 관덕로 12길 20 동문야시장)향해 관광차 집을 나섰고 시원스럽게 달리다 서귀포시 경계를 지나 제주시로 접어들며 퇴근 시간과 맞물려 정체가 이어지고 동문시장 주변 이면도로 차량 행렬 이어지고 공영 주차장 곳곳마다 1~2층 차들 가득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 모두 찾아온듯싶을 만큼 시장 내 많은 사람들 발길 이어지고 이색적 먹거리 판매장 마다 순서를 기다리며 줄 서 있는 틈 사이 이리저리 빠져 다니며 구경하다 운전을 해야 한 탓에 시장 내에서는 술 한 잔 마실 수 없어 제주 흑돼지 김치말이 한 팩 9.000원 돔.방어.광어.섞은 포장 한 팩 10.000원 저렴한 가격에 사 들고 현지에서 바로 먹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19시 15분 숙소로 돌아와 제주도 한라산 소주와 함께 먹고 마시며 또 다른 제주도에 관광을 체험 했던 날... **동문 야시장** **야시장에 각종 먹거리** **제주 흑도ㅒ지 김치말이** **먹거리 사기위해 줄 서있는모습** **숙소에 돌아와 모둠회와 흑돼지 김치말이 안주삼아 한라산 소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