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제주에서 생활 12일째**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510번길 31-8(남원 큰 엉해 경승지) "큰 엉 은 큰 언덕"이라는 제주도에 방언 찾아 09시 53분 숙소를 출발 18킬로미터 거리에 10시 3분 도착, 금호리조트 입구 좌측에 주차하고 금호리조트 옆 체육시설 지나자 나무 숲 터널로 이루어진 모습이 한반도 지형 모습을 닮았다고 알려져 관광객들이 줄 곳 찾는 곳.. 큰 엉해 해변 언덕 위를 따라 걷는 길 좌측 편에 오묘한 기암괴석이 해안가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수평선 끝은 어디련지.. 햇살 내려앉아 반짝반짝 은빛 물결 눈부심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언덕길 따라 걸을 적 곳곳에 숲 터널 이루어 햇살 가려주기에 햇볕 따가운 여름날 걸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그렇게 왕복 2시간 40분여 걸은 뒤 12시 45분 다음 장소인 섭지코지 향해서 출발 섭지코지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 코지로 107) 32킬로 거리 1시 34분 도착,널따란 주창 장에는 차들 가득하고 식사할 마땅한 음식점 없어 섭지코지 부녀회 아주머니들께서 운영하는 좌판에서 전복.해삼.멍게.뿔소라 등 해산물 취급하고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나에 여인이 섭지코지로 이동 중 자연산 해삼 먹어봤으면 좋겠다 했었기에 그럼 점심 마땅치 않으니 해삼이라도 먹자 말했더니 얼씨고.... 아주머니께 해삼 얼마냐고? 물었고 아뿔싸 3마리에 30.000원이라고 그렇다고 어찌하랴 그래 그냥 먹어봐 했더니 이번에는 전복은 얼마냐 묻더니 2마리에 20.000원이라 하자 전복까지 주문을 더 하는 것, 아무리 자연산이고 이 겨울철 물질을 해야 하는 해녀들 수고를 모르는 바 아니고 관광지라고 하지만 참 비싸다는 생각 했는데 많이 팔아줘서인지 아주머니가 뿔소라 한 마리 서비스로 주신 것.... 그렇게 점심을 대신하고 섭지코지 관광 어찌 보면 지난 19일 걸었던 송악산과 비슷함이 느껴지는 해변 언덕 따라 걷는 길 벼랑 아래 몇몇 바위들 높게 솟아오른 언덕 위에 하얀 등대 세워져 있으며 그 아래 우뚝 솟은 바위를 선녀 바위라 하고 중부지역에 들국화 등 야생 꽃들은 영하에 날씨로 이미 시들고 떨어지련만 섭지코지 노란빛 들국화.하얀빛 해국.연보랏빛 개 쑥부쟁이. 꽃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며 활짝 피어있어 아름다움 느끼게 해주는 것 제주도 곳곳 승마 체험장 있고 거리에 따라 10.000원 부터~~ 섭지코지 승마 체험은 5.000원 다만 승마 조끼와 헬멧은 제공되지 않음. 이렇게 섭지코지 바닷가 일렁이는 파도 야생화 꽃들에 아름다움 느낀 뒤 15시 23분 출발~16시 12분 숙소에 도착함으로 12일째 제주도 일정 마무리.. **숙소 마당에서 삽자루를 통해서 본 일출모습** **나무 터널 이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고 알려진 곳** **큰 엉해 경승지 해변** **햇살 받아 은빛물결** **곳곳에 나무 숲 터널 이어지고** **이처럼 오묘한 바위들 있고요** ***큰 엉해 해변은 이어지고** **섭지코지에서 점심 대신** **섭지코지 해변** **선녀바위래요** **뒤로 성산 일출봉이 보이네요** **섭지코지 하얀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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