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음** 210

**고향 대소가 가옥사진**

아침 날 밝으니 하루에 시작이요. 서산에 해넘고 어둠 짙어지니 하루가 저물어가네" 솟아오른 해 막을 수 없음이요 지는 해 잡을 수 없음이라 해 뜨고 해 지며 하루하루 흐르는것이 세월이요 순리인걸 이를 어찌 하오리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였던가 40~50여년전 물맑은 또랑에 어머니들 야채앃고 빨래하며 정담 나누셧고 크고작은 피래미들 한가롭게 좌우로 유영하던 또랑은 복개공사요. 구불구불 좁은농로 쟁기 짊어지고 소몰던 농로길은 넓다란 차로 돼어 내 어린 그시절 고향에 모습은 흑백 사진처럼 흐릿하게 남겨져있을뿐 마을 환경이 바뀜속에 큰집" 작은집"하며 찾아다녔던 대소가 가옥들도 주인이 비뀌는가하면 빈집으로만 남아있어 왠지 허전함을 느끼며 앞으로 수년후엔 또 어떤모습이 될지 모름속에 지금에 모습이라도 남겨..

**사진 모음** 2016.04.09

**추월산 보리암 산행**

**2016년4월3일 일요일~4일 월요일** 부모님 기일을 맞아 3일새벽 04시 전날 밤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기상"식사와 이런저런 준비를 끝내고 05시40분 집을출발"일요일인데도 이른시간이라 교통에흐름은 원할했고 남도땅이 가까워지며봄에 정취가 가득함 가운데 빛고을 광주 외곽도로에 접어드니 도로주변엔벛꽃이 꽃길을 이룸가운데 광주 광역시를 벗어나 화순군에 진입하며30여년 전 비포장도로 뿌연 먼지를 이르키며 달리던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옆지기의 마을을 찾았던 기억을 아내와함께 회상하며 이양면 쌍봉리 마을에 도착해장인.장모님 산소에 들렸다 석곡으로 향하는 길~~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보성군 복내면을 지나 순천시 송광사에 이르는 도로변에도 온통 벚꽃길이 펼처지고 보성댐 옆 고인돌 공원앞 순천시(승주군 주암면)을지나..

**사진 모음** 2016.04.04

**칠갑산 산행&낙화암**

2015년 11월28일 토요일충남 청양군 칠갑산을 찾던 날~07시 집을 출발하며 단풍시즌이 지났기에 교통흐름은 좋을거라 생각 했던것과는 달리고속도로는 문론 휴게소에 차량과 관광버스 차량도 많다 싶었는데천안 부근에선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지체가 이어젔고 청양 IC를 빠져나가 칠갑산 청장호에 도착하니 10시30분" 이슬비 가 내려 우산을 배낭에  칠갑산으로 향하는 초입에 칠갑산 노래가사에 나오는 콩밭매는아낙 동상이 서있고 청양하면 고추요 고추하면 청양 고추가 생각나듯 파란고추 빨강고추 조형물이세워져 있으며 그곳을 지나 청정호 인공호수에 다달으자 커다란 고추와 구기자를 상징하는조형물과 함께 청정호 출렁다리가 놓여있는데 폭 1.5미터. 높이24미터. 길이 207미터로국내 최장이며 동양에서 두번째로 긴 출렁다리란다..

**사진 모음**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