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관련 모음** 22

♡삼둥이와 세 번째 만남♡

2월에 마지막 날 이자 3.1절 연휴로 이어지는 29일 오후 하람.하랑.하온 삼둥이 들 돌보려 집을 출발.... 돌봄이 여인 두 분이 보살피는 낮 취침에 들었다가 돌봄 여인들 퇴근하는 밤 삼둥이 돌보느라 밤잠 이루지 못하는 며느리에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서 가는 길.... 연휴 탓인지 평소보다 차량 정체 속 4일 만에 다시 만난 삼둥이 들 먹고 자고 먹고 싸고 잠자다 칭얼대다 제치기 딸꾹질에 하품까지 이러한 모든 것도 어찌 귀엽고 예쁘지 않으리오. 연속된 그러한 모습 바라 보며 교대로 잠깐씩 쪽잠 나눠 자며 보살핌 속에 하루 해 어찌 그리도 짧은지! 2박3일 짧은 일정 보살피고 다음 주말 다시 오마며 2일 오후 출발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집에 도착해 우리는 편안한 취침시간 갖을 수 있지..

♡삼둥이 들 두 번째 만남♡

첫째:하람.둘째:하랑.셋째:하온 우리 삼둥이 들 설 명절 때 이어 11일 만인 23일 두 번째 만남, 23일이 출생 47일째 먹고 자고 먹고 자며 배꼽시계 그리도 잘 맞는지 자다 말고 칭얼 되면 기저귀 갈아 주며 분유 타는 시간 조금만 늦어도 고성 울음 이어지고 입술 주위 손가락 대면 손가락 따라 벌린 입 다가온다. 분유 타서 입에 넣어 주면 그리도 급히 빨다가 도 힘든지 깊은숨 몰아쉬며 잠시 쉬다 또다시 빨기를 반복하는 것 배고프다고 그리도 울어 대더니 이번에는 배부른 것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분유 꼭지 밀어내며 입을 꼭 다문 것을 보노라면 참 신기롭기만 할 뿐이다. 셋이서 교대로 이어지는 같은 상황 반복되고 시간은 어찌 그리도 빠른지 그렇게 23~24~25일 오후 3시까지 우리 삼둥이와 함께 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