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마지막 날 이자 3.1절 연휴로 이어지는 29일 오후 하람.하랑.하온 삼둥이 들 돌보려 집을 출발.... 돌봄이 여인 두 분이 보살피는 낮 취침에 들었다가 돌봄 여인들 퇴근하는 밤 삼둥이 돌보느라 밤잠 이루지 못하는 며느리에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서 가는 길.... 연휴 탓인지 평소보다 차량 정체 속 4일 만에 다시 만난 삼둥이 들 먹고 자고 먹고 싸고 잠자다 칭얼대다 제치기 딸꾹질에 하품까지 이러한 모든 것도 어찌 귀엽고 예쁘지 않으리오. 연속된 그러한 모습 바라 보며 교대로 잠깐씩 쪽잠 나눠 자며 보살핌 속에 하루 해 어찌 그리도 짧은지! 2박3일 짧은 일정 보살피고 다음 주말 다시 오마며 2일 오후 출발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집에 도착해 우리는 편안한 취침시간 갖을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