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관련 모음** 23

♡삼둥이 와 17번째 만남♡

삼둥이 출생 200일째 7월 25일 목요일 부터 28일, 일요일 까지 3박 4일간 함께 하는 동안 밤이 되면 마지막 분유 먹고 나면 누웠다 엎어졌다 고개 들었다 놨다 손으로 얼굴 비비는 등 잠투정 잠깐 하다가 스스로 잠들고,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도 혼자서 눈망울 말뚱 말뚱 하다가 우리가 다가가 눈 마주치면 방긋 웃는 하람 과 하온.... 그와는 반대로 않아서 재워야 하는 하랑 예전에도 다소에 잠투정 있었으나 요즘은 더욱더 심해 잠 재우려면 애를 먹게 되지만 아기들 7~8개월 때 종종 그런 현상 있다고 하니 그 기간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며, 삼둥이 모두 손가락 빨고 장난감 역시 입에 넣고 빨던 일 지금은 잇몸으로 질근질근 씹는 것으로 봐 치아가 나려고 그러는 듯! 7월 27일 토요일 출생 202일째 0..

♡삼둥이 와 16번째 만남♡

지난 한 주를 건너 2주 만인 7월 19일 금요일 우리 하람.하랑.하온 삼둥이 들 만나러 가는 날 회색 구름이 하늘을 가리며 다소 흐리던 시골과 달리 전북 완주 지역을 지날 무렵 빗줄기 잠시 차창을 스치다 멈춰줘 순조롭게 주행 오후 5시 10분 도착. 2주 전 삼둥이 모두 수족구 증상과 하랑 이가 감기를 앓았던 영향 으로 하온 이 마지막 미세하게 감기증상 남아있어 식욕 저하로 분유 먹는 양이 다소 줄어들었을 뿐 보채지도 않고 잘 자고 잘 놀아줘 기특하기만... 또 다른 변화라면 첫째인 하람 이가 체중은 물론 그동안 분유 먹는 양도 제일 적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하랑 이와 같은 200밀리를 단숨에 먹어치우는 변화를 보여 남자 인 하랑 이를 따를 수는 없으나 동생인 하온 과 같은 체중을 따라 갈 수..

♡삼둥이 와 15번째♡

7월 5일 오후 3주만 에 우리 삼둥이 들 하람 하랑 하온 만나러 가던 날 오후 5시 20분 집에 도착, 예전 같으면 누군가 한두 명 잠들어 있었으나 이날은 하람.하랑.하온. 모두 놀고 있었고 그동안은 마주하여 이름 부르며 웃어 주면 함께 웃곤 했던 삼둥이 들 3주 만에 만남이고 낫가림 시작 인지 하온 은 울고 하람 하랑 역시 물끄러미 바라보며 예전과 다른 표정, 그러나 그 시간 길지 않았고 이름 부르며 안아주니 방긋방긋 웃는다. 다만 며칠 전 병원에 검사받으러 갔다가 셋 모두 수족구병 감염되어 고열과 함께 손발에 약간의 수포 발생하였으나 고열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수포 또한 낳아지고 있는 중 다만 하랑 이가 감기 증상 약 복용하고 있어 하람고 하온 에게 옮겨질까 봐 염여 스런 상황.... 3주만 에 또 ..

♡13번째 만난 삼둥이들♡

6월 5일 하람.하랑.하온.삼둥이와 13번째 만나는 날 오후 17시 37분경 현관문 들어서자 엄마 팔에 안겨서 하랑 이가 반겨 주고 (아직 알아보지 못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느낌!)하람 하온 은 잠들어 있는 상태 그렇게 우리 삼둥이와 13번째 만난 첫날 밤을 맞이하며 늘 그러했듯이 아빠 엄마가 야간 당번으로 우리 삼둥이 들 보살피고 출생 151일째 를 맞이하는 새벽 할머니 할아버지가 당번.6월6일 05시 18분 하랑 기상 47분 하람 기상56분 하온 기상과 함께 하루가 시작... 출생 152일째를 맞이한 6월 7일 역시 하랑 이가 전날에 이어 05시 17분 가장 먼저 기상 이어서 05시 24분 하람. 25분 하온 이 1분 차로 기상하며 기저귀 갈고 분유 먹고 놀다 다시 잠자고 이처럼 반복되는 날들 이어..

♡삼둥이와 11번째♡

5월 24~26, 2박 3일간 우리 하람.하랑.하온. 삼둥이 와 만나기 위해서 가야 하는 길 261킬로미터 거리 3시간 10여 분 이면 도로 소통이 원활한 편이나 이날은 경부 고속도로 접어들면서부터 정체 이어져 4시간여 소요. 유모차 타고 나와있던 삼둥이 들 주차장 입구에서 만나 세 명 모두 잠들지 않은 상태로 만날 수 있었고 (평소 같으면 한두 명 잠들어 있음) 그렇게 집이 아닌 밖에서 만난 삼둥이 지난주부터 뚜렷한 변화라면 하람 이가 셋 중 웃음이 가장 많고, 하랑 역시 웃음이 많이 늘었지만 잠잘 때 외에는 누워있는 것을 싫어해 자주 변화를 줘야 하고, 다만 하온 은 표정 변화가 많지 않은 순둥이 지만 셋 나란히 눕혀 두면 손발 움직임 가장 많아 옆에 있는 하랑 이가 가격을 당하기도.... 아침 기상..

♡우리 삼둥이 와 10번째♡

2024년 5월 17일 이른 시간부터 멀리 그리고 가까이서 뻐꾸기 와 각종 새소리 들으며 시작된 하루 하람.하랑.하온.우리 삼둥이들 10번째 만나러 가는 날.... 14시 45분 집을 출발 하며 내비 검색 261킬로미터 거리 4시간 15분 소요 19시 도착, 평소 보다 1시간여 더 소요되게 되는 것, 그러나 우리 삼둥이 만나러 가는 마음 지루함 모르고 주행할 수 있었는데 집까지 약 6킬로 미터 거리 남겨두고 차량 엔진룸 에서 수증기 피어올라 차량 정차 후 비상등 켜고 본넷트 열어 확인,부동액 뚜껑 열린체 부동액 부글부글 끓어 올라 주행할 수 없었으나 때마침 퇴근 시간 겹쳐서 차들 밀려들어 와 무리하며 넓은 곳으로 차량 이동시키고 다시 이면 도로로 이동시켜 주차 해두고 집에 도착, 하랑 과 하온 은 잠들어..

♡삼둥이 와 8번째 만남♡

지난 21일 한 주 건너서 2주 만에하람.하랑.하온.삼등이 만나러 가던 날온 산야 꽃잎 떨군 수목 들 연둣빛잎사귀 피우고 푸름 싱그러운 계절집을 출발한 지 3시간 30분 소요 도착.우리 삼둥이 들 평온하게 잠든 모습보며 2주 만에 만남이었던 것.... 2주 전 보다 분유 먹는 양 많아지고수면시간도 길어지는가 하면옹알이 와 함께 방긋방긋 웃음도늘어나는 변화가 있었고유모차에 몸을 싫고 태어나서가장 먼 거리 동탄 호수공원 나들이를 하기도.....

♡삼둥이 다섯 번째 만남♡

하람.하랑.하온.삼둥이 돌보려고 지난 15일 금요일 갔다가 17일 일요일 돌아왔고, 22일 금요일 날 갔다가 24일 일요일 돌아왔으니 1주일 간격이지만 실질적 만남은 5일 많에 만남인 것 먹고 자고 잠깐 놀다 잠들고 하람.하온 두 공주 온순 한 편이나 하랑 왕자 남자답게 잠꼬대하며 콩알 대는가 하면 삼등이 모두 잠자다 말고 배고픔을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3시간여 지나면 칭얼 되고 분유 먹이기 전 기저귀 갈아 채우고 분유 타는 시간 조금만 늦으면 숨넘어갈듯 울어대는 것 분유통 꼭지 입에 닿으면 처음엔 꼭지 빨려들 듯 빨다가 숨 고르며 잠시 쉬다 다시 빨고 차츰 빠는 힘 약해지고 배가 부른 것은 또 어찌 아는지 입 다물며 밀어내기도, 시일이 조금씩 지나며 먹는 시간 조금씩 늦어지지만 양은 조금씩 늘어나는 ..

♡삼둥이와 네 번째 만남♡

3월 15일 금요일 오후 2주 만에 삼둥이 만나러 네 번째 가는 길 주말을 이용 남녘 꽃 여행 가는지 하행선 고속도로는 차량 행렬 상행 고속도로 잠깐 서행일 뿐 비교적 양호한 흐름~~~ 하루해 서산 으로 기울 무렵 도착, 하랑 하온 은 새근새근 잠들고 하람 은 도우미 님께 안겨 분유 맘마 먹는 일 막 끝난 상태 바삐 옷 갈아입고 하람 받아 않고 도우미 님 조금이나마 일찍 퇴근시켜 드리며 본격적으로 우리 삼둥이 와 함께 하는 일정, 밤과 낮 가림 없이 2~3시간 차 간격 먹고 자고 싸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건강 다만 잠자다 말고 까무라치 도록 울어대던지 귀저기 갈아 주고 분유 타는 잠깐에 시간도 참지를 못하다 분유 병 꼭지 입에 다는 즉시 울음 그치고 빨기 시작하는 것 배고픔 어찌 그리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