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찾는 나그네

2023년 12월 21일 석곡초교 49회 호남 동창회 송년 정기 총회가 있던 날 석곡 에서 강대일.정동하.최종환. 조용길 4명이 카플 동행,약속 장소인 [광주 북구 문화소통로302번길 53] 에 약속시각 보다 5분 늦게 도착, 먼저 도착해있던 49회 동창회 류근춘. 한승일.이재철 전임 회장 호남 동창회 강만섭 회장.김상기.총무 한정님 49회 동창회 재무 총무 서맹애 호남 재무 총무가 반갑게 맞이해주고 뒤이어 김점숙.이희곤. 이강록.친구 마지막 도착. 전날 밤 광주지역 폭설과 한파 그리고 감기로 인한 다수에 친구들 불참 속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차례로 나오는 감성돔회.모듬회. 생선 머리 구이.고구마 튀김.죽. 안주 삼아 술잔 주고받으며 같은 테이블에 앉은 앞 옆 친구끼리 담소 나누며 식사 끝내고 김..

8~9살 전후 어린 시절 석곡초등(국민)학교 입학하여 함께 수학하고 뛰어놀며 그렇게 6년간 보낸 세월 속에 49회 졸업생이라는 인연 맺어 지금껏 매년 만남의 동창회 이어오던 중 2020년 초 국내 코로나 발병으로 동창회 열리지 못하다 4년 만에 만나게 되는 날 2023년 4월 23일 호남 팀 동창회에서 준비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좀 일찍 집을 나서려는데 09시 40분 재부 이순옥 친구로부터 전화가, (그 이전 38분 이정애 친구가 전화했는데 받지를 못함) 내용인즉 재부 친구들 벌써 석곡에 도착했다며 우리 집 잠깐 들려보려 한다는 것 그리고 잠시 후 검정 승합차 들판 외딴집에 다가오고 차량문 열리며 김금자.박금심.박기순.양효순. 이강술.이순옥.이정애.조명례.8명을 위한 이정애 친구 부군께서 대..

**아래 사진은 자난해 동창회 때 사진입니다** **단체 사진** **호남 동창회** **재부 동창회****재경 동창회** **재경 동창회**석곡초등학교 49회 동창회가 개최되는 4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초반에 우환 폐렴이라 하여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 발생 되어 감염자 한두 명씩 늘어나며 30번 환자에 이어 31번 환자에 의한 대구 신천지교회.청도 대남병원 에서 확진 환자 급격하게 늘어나 지금은 전국적 현상으로 바뀌었고요. 처음 예측하기는 기온이 높아지면 발병률 약해지고 안정될 거라 하였지만 기온이 높은 싱가포르는 물론 중동지역 이란 등 에서도 환자들 발생하는 것 보면 기온이 높아진다 해도 안정화되지는 않을듯싶네요. 여기서 생각해 보건대 총 동창회 회장단 여러분께서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재경 석곡초등학교 49회 정기총회 동창회가 있던 날정 주고 떠나려 한 사람 애원하고 붙잡으면 더디 가고 돌아 설 수 있으려 지만 이 무정한 세월은 애원할 수도 붙잡을 수도 없이 그저 보내야만 한 세월 속에 2019년도 끝자락에 서서 맞이 한 재경 정기총회 매년 일요일 개최 해오던 모임이 이번 회장단에 의해 첫 시도된 토요일 모임 서울 종로구 수표로 96.(이대감 고깃집)에서 열리게 되었고 참여인원 미비해 회의시간 17시 한참 지난 후 장봉수 친구 진행으로 회의 시작되었고 국중영 회장 인사말 이어 후임 회장 선임 과정 있었으나 이미 2015년 11월 22일 우이동 깊숙한 계곡 음식점(월벽장)에서재경 총회가 있던 날 오성근 회장께서 인사말 말미에 회장직 연임을 하며 (2016년 까지 임기 1년을 남겨두고)회..

어린 시절 6년 동안 함께 했던 인연이 맺어준 49회 동창 들같은 하늘에 뜬 해와 달 바라보며 살지만 그러나 각기 다른 삶 속에서 살아온 우리 석곡 초등학교 49회 1969년 2월12일 졸업을 한 지 반세기 50년 하고도 2개월2019년 4월21일 동창회가 있던 날 하늘은 회색 빛 구름 가득하고 흐린 날씨..

.2018년 총회 수입 지출 내역

**2018년 12월2일 재경 석곡초등학교 49회 총회 이모저모 사진모음****재경 총회 장소.베뉴 이안** **김경임 총무 회비접수** **모자 쓴 최형기 친구 재경에 첫 참석** **국중영 회장 진행으로 1부 시작** **제8대 소갑식 전임 회장님께 공로패** **김경임 총무 회계 보고** **1부 끝나고 35명 전원 단..

친구여! 자네가 함께 해주면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자리가 될 듯싶구만 친구여~~ **4월 22일 동창회 참석차 하행길 여산 휴게소에서** **위 사진 4월22일 동창회 참석 후 상결길 죽곡 출렁다리 옆에서** 참 무덥고 잠 못 이루던 여름 지나고 온 산하 단풍으로 곱게 물들이던 잎새 낙엽지는 가을..

친구야! 우리가 견우 직녀더냐? 1년에 한번 만나 반갑고 헤어짐 아쉽지만 1년 후 다시만나자 친구야! 4월22일 석곡초등학교 49회 동창회가 있던 날전날 밤 맞춰 뒀던 05시. 폰 알람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고양이 세수하듯 씻고 옷 주섬주섬 입고 옆지기 잘 다녀오라는배웅을 받으며 집앞 ..

친구여! 보고싶다. 친구여! 만나고 싶다.. 친구여! 함께 하자구나~ **작년 동창회때 모습입니다.** 산천 초목 앙상한 가지에 봄이면 파릇파릇 새싹이돋고 푸르르고 무성한잎새 나부끼니 여름이라 가을이면 잎새마다 형형색색 물들이고 오색빛 잎새 떨구며 다시 앙상함만 남기니 겨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