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4년 9월21일셋째 일요일**
전철 강변역에 도착하니 9시20분 홈플렛에서 시간을 보네다보니
산오름을 이끌게된 책임감 때문일까 평소보다 일찍 도착한 정회순 친구
그리고 김진복 친구도 고광익.유선종.친구에 이여서 박용연 친구를
마지막으로 오늘 참석 할 사람은 더 없는것으로 확인하고
버스를 이용 하남시 검단산 입구에서 하차~~
배낭에 소주 막걸리 를 사 넣고 10시50분 산행시작
갈 잎 한들한들 춤추는 숲 길을 걷노라니 길옆 밤나무 밑을 서성이며
알밤을 줍는 사람들 모습도 보인다.
바쁜 발걸음으로 오르다 잠시 쉬였다 가자며 쉬는곳이
우리나라 최초 국비유학자 유길준님 묘소앞 잔디밭~~
이여서 다시 출발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다 능선 쉼터에서
의자에 앉아 긴 호흡을 하며 물 한모금씩 마시고
2012년 2월19일 95차 산행때까지는 없었던 나무계단을 밟으며 오르니
두물머리와 팔당댐이 흐린 날씨속에 흐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에 올라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하산길~~(중략)
버스를 갈아타며 이정호 친구가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에서 뒤풀이
지금까지 126회 산행하기 까지 꽃님 여인이 한사람도
참석하지 않았던 날 이 오늘 처음이였으나
장선자 친구가 뒤풀이 장소로 참석하여 꽃 한송이 홍 일점이 돼였던 날~~
**참석자 명단**
고광익.김길호.김진복.박용연.유선종.이정호.정회순.조용길.(8명)
뒤풀이 참석 장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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