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익 부부와 수암봉 산행**

▶2014년 10월12일 둘째 일요일◀ 맑고 화창한 가을 날 아침 햇살이 눈 부시도록 밝고 하늘은 드높은 푸루름속에 아내와 수리산에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 네개 봉우리중 안산시에 위치한 수암봉을 산행 하기로 하고 준비하다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고광익 친구 에게 오늘 일정이 어떤지?전화~ 특별한 약속이 없었고 다만 식사 전이라 하여 시간 약속은 여유있게 우린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라 바로 집을출발 약속장소에 10시에 도착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며 사진몇장 남기는 동안 시간은 11시가 되였고 저먼리 오랜지색 커플색상 티셧츠 차림에 광익 부부 모습이 시야에 들어와 손을 높이들고 흔드니 광익친구도 손을 흔들며 응답을 한다. 사전 약속없이 아침 갑작스럽게 약속을 하여 산행을 하게 된것 수 많은 산님들 이 오고가는 행열속 소나무 숲길을 지나 수암봉 정상 파란 하늘 아래 슬기봉 태을봉이 눈앞에 펼처지고 푸르름 사이 사이 울긋불긋 빛갈로 물들어 간다. 맑은 가을 햇살은 더위가 느껴지며 이마엔 땀방울이 맻이면서도 그늘은 시원함이 전형적인 가을 날 오늘 하루도 눈 부시던 태양은 서산으로 저물고 저녁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