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모음**

**제139차 산오름.천리포 수목원**

산 찾는 나그네 2015. 10. 19. 22:58

**2015년10월18일 셋째 일요일**
제 139차 재경 모이산오름이 천리포 수목원을 찾던 날
우리 재경친구들 16명을태운 2.000관광 버스는 07시16분 강변역을 출발~~
버스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찰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동안 경부고속도로 접어들었고
서울요금소 를 지나 07시52분 신갈에서 이영순.한상숙.고광익.3명이 승차 후  
 
서평택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로 진입하여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용무를보고 08시 52분
다시 출발~ 09시 12분 서산요금소를 빠져나가 낮으막한 야산과 드넓은 들녁"
풍년을 노래하듯 곳곳엔 알알이 읶어가며 황금물결 이루고 밭에선 고구마 케는 모습도
시야에 들어오고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끝나면
태안 서해안을 찾는 도로 교통편이 좋아질듯 싶기도하다.
 
10시5분 우리들에 목적지 천리포 수목원 주차장에 도착 하니 주차장 도로변 몆구루 심어져있는
벚나무에 4월에 피는 벚꽃이 10월하순으로 접어드는 이 가을에 꽃망울을 터트렸으니~~ 
천리포 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인 한국 귀화명
(지금은 고인)민병갈님 께서 1962년 부지를 매입하여 1970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39년 후인 2009년 4월부터 수목원을 개방 입장요금 9.000원
수목원규모는 작은편이나 천리포와.만리포 해수욕장 사이 해변을 끼고있어
아름들이 소나무 사이로 잔잔히 일렁이는 바다를 조망 할 수 있기도~~ 
 
수목원을 나와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몇몇 친구들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만리포 해변 백사장으로 나가 신발을 벗어들고 잔물결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하얀 파도가 밀려오면 깡충 뛰었다 내려오는등 나이는 60대이나
마음은 소년소녀 이듯 그져 깔깔거린다. 
 
점심 식사시간 광어.우럭.돔 회로 술잔 돌리고 매운탕에 꽃게 찜을 곁들여 점식시사를 끝낸후
전원 백사장으로 이동" 릴레이 해변달리기"
사실 술 취한 상태에서 달리기 운동이 염여스럽긴 하였으나 한결같이 함빡 웃음속
그져 동심속에 젖어들었고 오후 3시34분 만리포를 출발 상경길~~ 
 
버스에서 유흥에 시간 상품권이 걸린 노래자랑 순서 점수가 가장 높은 3명과
가장낮은 3명에게 주워지는데" 낮은 점수는 두숫자를 합산하여
(즉)예를들어 91점이면 0점.85점이면 3점이 되는것이다
 
가장 낮은점수 상품권은 김일순.이영순.김진성.친구가 결정 되었고
100점은 장선자.임길순.한상숙.이정호.한양현.최정균.조용길.7명이 다시불러
임길순.한양현.최정균.친구가 다시 100점으로 행운권을 받은것이다.  
아침 07시16분 강변역을 출발했던 버스는 밤7시28분에 도착 하여 이 날 도
추억에 한페이지를 남기며 이른시간 나섯던 각 가정으로 돌아 서며 마무리~~
 
**함께했던 친구들**
강현순.김경임.김일순.양효순.이영순.임길순.장선자.한경애.한상숙.
고광익.김진복.김진성.박용연.유선종.이정호.정회순.한양현.최정균.조용길(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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