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에 추억♡ 어린 학창시절 학교운동장 남쪽면에 탱자나무로 담장이 둘러져있었고 가을햇살 따뜻이 느껴지는 계절이면 탱자도 예쁜 노란색으로 익어가고 파란 가을 하늘아래 더욱 예뻐보였다. 점심 도시락 먹고 운동장에서 노는시간 돌을던저 탱자를 따던일 탱자를 향해 돌을 던지다보면 탱.. **自書 모음** 2016.09.07
♡담쟁이 넝꿀♡ 가을 속에 코스모스.국화 화려한 단풍잎만 아름다움이련가.? 메마른곳에 뿌리내리며 소리없이 뻗어가는 담쟁넝꿀 강인한 생명력 무관심으로 봐주는 사람 없어도 담쟁이 넝꿀에도 이처럼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슴이여라~~ 2014년 10월10일 글 **自書 모음** 2016.09.05
♡파란하늘 힌구름 바라보며♡ 어제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려 온 누리를 적셨지만 오늘은 이토록 맑고 화창한 날이 펼처지듯 우리에 삶 또한 아픔은 건강에 소중함을 알게 함이요. 슬픔은 기쁨을 맞기위한 전주곡 일지니 작은일에 낙심하지 말리라. 2014년 9월25일 글 **自書 모음** 2016.09.03
**연못에 핀 수련** 연꽃은 물은 흐리고 진흑에 뿌리를 내리는 환경에서도 꽃은 오염되지 않고 아름답기만 하니 우리 인생사 남에탓 환경탓 하지말고 연꽃처럼 아름다운 삶이면 좋으리~ 광명동굴 입구 연못에서 2014년7월27일 글 **自書 모음** 2016.08.20
**소낙비 오던날** 저 먼리서 들려오는 천둥소리 귓전에 스미고 쏟아지던 소낙비 방울방울 송글송글 차 창에 메달려 은구술 옥구술 수정구술 돼었네~ 2014년 6월27일 퇴근길에 쓴 글 **自書 모음** 2016.08.17
**소래산에서 솔방울 **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소나무 새 순이 돋아나고 끝에 솔 잎이 피어남이 꽃이 핌같고 솔방울 또한 솔 순 끝부분에 보라빛을 띠고 메달려있어 새로운 솔방울 모습을 볼 수 있었음. 2014년 6월8일 글 **自書 모음** 2016.08.15
*병아리바위** 어미 닭" 친구 병아리는 다 어디로 가고 너만 홀로 외로이 먼 하늘 바라보며 지금도 번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구나. 너와 내가 처음 만남 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서른 다섯번을 바뀌건만 너에 모습은 영원 불변! 내 생을 다 하는 날 까지 너에모습 몇번을 더 볼 수 .. **自書 모음** 2016.08.10
**무지개다리** 푸른 창공향해 솟는 물보라 산산이 흩어질 때 미소로다가온 햇님" 일곱빛갈 물감으로 무지개 다리놓아 님 오실길 만들었네. 2014년 5월 22일 글 옮김 **自書 모음** 2016.08.10
**바위에 소나무** 넓고 넓은 곳 많으련만 넌 어찌 그 곳에서 고독을 차라리 척박한 땅도 좋으런만 넌 어찌 바위에서 목마름을 눈 오는 날 설 수 로 갈증 달래고 비 오는 날 우 수가 생명 수라 모진 한파 거친 비바람맞으며 너에 삶이 몇 해 이더뇨? 작은 일에도 나약했던 나에마음 너의 강인한 생명력.. **自書 모음** 2016.08.09
**민들레와 나비 사랑나눔** 길 가상 풀섶 민들레 꽃잎에 회색 줄 나비 가녀린 날개짖 하다 살포시 내려않아 사랑을 속삭이니 노란 민들레 꽃잎 펼처 포응하며 달콤한 입맞춤 사랑나눔 하노라" 2014년4월26일 송추 유원지에서 **自書 모음** 2016.08.09